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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당신의 일은 안녕하십니까

이 책 《당신의 일은 안녕하십니까》의 저자는 스즈키 다카히로이다. 그는 도쿄대 공학부를 졸업하고 컨설팅 그룹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경영 전략 컨설턴트로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 연구 중이다. 그의 또 다른 저서로는 '전략 사고 트레이닝', '일자리 소멸'이 있다. 책은 크게 7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AI 실업'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일자리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앞으로 10년 동안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일어나게 될 일을 나열한다. 끝으로 인공지능이 발전하더라도 살아남는 일자리는 있다고 말하며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3가지 일자리를 말해준다. 시작은 인공지능이 인류의 능력을 넘어서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한다. 그 시발점은 고양이를 스스로 구분하는 인공지능의 발명이다. 인간의 뇌와 동..

Reading&Organizing 2019.09.20

책리뷰 정서 지능 리더의 심장

책의 저자는 조슈아 프리드먼이다. 저자는 정서지능 개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 《리더의 심장》은 그의 전문적인 분야인 정서지능을 통해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켜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정서지능을 우리 삶에 도입시킴으로써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일상생활을 행복하게 하려 한다. 책은 2개의 파트로 나뉘며 각각 3개, 5개의 큰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우리에게 '리더의 심장'이 제대로 뛰고 있는지를 물어본다. 그 중심에는 '감정'이라는 키워드가 축을 이루고 있다. 두 번째 파트는, KCG 식스 세컨즈 정서지능 모델을 소개한다. 정서지능을 알았다면 이제 훈련을 통해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소개한다. 우리는 감정을 자산으로 이해하고 관리해야 한다. 감정은 사람을 움직이고, 그 사람은 성과를 ..

Reading&Organizing 2019.09.19

책리뷰 청년 목수

이 책 《청년 목수》의 저자는 김현민이다. 저자는 고등학교까지 축구 선수로 지내다가 이후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을 했다. 회사를 퇴직한 그는 30대 초반의 나이에 인테리어 '목수'라는 직업으로 활동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바꿔주려 한다.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라'는 정답이 아니다. 저자는 '평생 공부로 먹고살 것 아니라면 기술부터 배워라'라고 말한다. 책은 크게 5개의 큰 제목을 가진다. 1장과 2장은 블루 컬러 직종인 '목수'에 대한 이야기다. 3,4,5장은 목수라는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1장의 첫 소제목은 '노가다꾼? 나는 카펜터다'이다. 남들은 노가다라고 무시할 수도 있지만 '고급 기술'을 익힌 전문가라는 저자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최근 기사..

Reading&Organizing 2019.09.18

책리뷰 철학이 있는 기업

이 책 《철학이 있는 기업》의 저자는 괴츠 W. 베르너이다. 그는 이미 지나온 '과거'보다는 다가올 '미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가이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운영하는 드러그스토어에서 생활하며 사업을 물려받을 준비를 했지만 과거를 토대로 행동하는 아버지와 의견 차이로 독립하게 된다. 드러그스토어는 의사 처방 없이 판매 가능한 의약품과 미용, 건강 상품 그리고 생선 외 식료품을 판매하는 장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CJ 올리브영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드러그스토어의 초기 형태는 지금과 달랐다. '바코드' 시스템은 물론 효율적인 상품 배치도 없었다. 책의 저자 베르너는 경험의 감옥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달리 세상을 보며 확신을 갖고 현재 유럽 최대 드러그스토어 디 엠을 창시했다. 책은 크게 12가지의 주..

Reading&Organizing 2019.09.17

미드 미스터 로봇 첫 편을 보고나서

미국 드라마 《미스터 로봇, Mr. Robot》은 '천재 주인공'에 관한 미드를 검색하던 중 알게 됐다. 극 중 주인공 엘리엇(라미 말렉)은 천재 해커이면서 정신 분열증을 가졌다. 이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일까 하는 마음으로 미드를 시청하기로 했다. 드디어 영상이 나오며 주인공이 등장한다. 주인공 엘리엇 역을 맡은 라미 말렉은 최근 흥행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다. 1981년 5월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니드 포 스피드', '브레이킹 던', '빠삐용'등에 출연했으며 미드 미스터 로봇 시즌 1에서 부터 시즌 4까지 주인공 엘리엇 역할을 맡고 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다. 단 한편으로 본..

Thinking&Making 2019.09.16

책리뷰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노트

이 책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노트》의 저자는 마이클 배트닉이다. 그는 경영대학에 입학했지만 준비를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낙제를 했고, 여전히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적을 당했다. 이후 보험 상품 판매에 회의를 느끼던 중 월가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 생각으로 매일 도서관에 가서 CFA 시험을 준비했다. 2010년 공부를 시작했고 그것과 더불어 일자리도 얻어야 했다. 그 기간 동안 옵션시장에서 쓴맛을 봐야 했고, 시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세 번의 면접 기회가 찾아오지만 모두 실패한다. 그리고 행운이 찾아온다. 철도를 타고 가장 좋아하는 조시 브라운의 트윗을 보던 중 단말기의 전원이 나갔다. 이 사건은 우연히 지나가는 조시를 발견하는 행운..

Reading&Organizing 2019.09.15

책리뷰 어느 작은 회사 사장의 사장 일기

이 책 《사장 일기》, 어느 작은 회사 사장의 파란만장 좌충우돌 사업 생존기의 저자는 폴 다운스다. 그는 1986년부터 맞춤형 가구를 만드는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을 해왔다. 뉴욕타임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회사를 운영하는 경험을 쓰는 것을 계기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는 일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일, 완전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내려야 하는 중요한 결정 방식,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느닷없는 사건들과 부딪히는 방법을 그린다. 그리고 이 과정들을 통해서 진짜 사업을 이끌어가는 진짜 사장을 그려내고 있다. 책은 저자의 회사가 2008년 말 위기를 맞고 2년간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다가 다시 회생하는 2012년을 그린다. 책의 목차는 12개의 큰 주제로..

Reading&Organizing 2019.09.13

책리뷰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이 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의 저자는 사이토 다카시다. 그의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읽은 이후로 그의 저서를 찾아 읽게 되었다. 저자의 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프리드리히 니체다. 이번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니체, 그의 저서에서 얻은 영감이나 교훈을 우리에게 알려주려는 목적을 가진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독일에서 1844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시절 특히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대해 배웠다. 대학에서는 신학과 고대 철학을 공부했다. 24살에 지인 리츨의 도움으로, 스위스 바젤 대학교 고전문헌학 교수가 되었다. 35살에 퇴직하고 집필 생활에 몰두한다. "신은 죽었다"라고 말한 사람이 바로 니체다. 책은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Reading&Organizing 2019.09.12

미드 애로우 시즌1 E07 너와는 달라 헬레나

어머니와 점심 약속이 있던 것을 깜빡한 올리버는 급히 퀸 건물로 향한다. 한 남자와 대화하던 어머니를 발견한다. 이때 오토바이를 탄 어떤 사람이 나타나는데 한 손에는 권총을 들고 있다. 이 권총은 올리버의 어머니 방향을 향해 발사된다. 날아간 총알은 함께 있던 남자가 맞고 올리버의 어머니는 다행히 살아난다. 올리버는 죽은 남자가 폭력단 출신 폴 코파니이며, 이 조직과 관련된 인물들이 차례대로 살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허름한 창고로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오는 오토바이 살인범은 헬맷을 벗는다. 그녀는 한편에 마련된 폭력단원들의 얼굴에 죽음을 표시한다. 올리버는 조직의 수장인 프랭크 버티넬리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프랭크의 딸 헬레나를 만나고 사업차 저녁을 함께하게 된다 (아직까지 올리버는 헬레..

Thinking&Making 2019.09.10

미드 애로우 시즌1 E06 스탈링시 은행강도 제압작전

세 명의 남자가 은행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일반적인 은행 방문객과는 다른 복장을 갖췄다. 얼굴에는 마스크를 쓰고 손에는 총을 들고 있다. 그렇다! 은행 강도다. 은행에 진입한 그들은 허공에 총을 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금고를 쉽게 뚫고 금품을 챙기기 시작한다. 엎드려 있던 남자 한 명이 강도를 제압하려 한다. 하지만 같이 엎드려 있던 여자에 의해서 제압 시도가 발각되고 강도에 의해서 살해당한다. 뒤늦게 그 남자의 정체가 경찰인 걸 알아차린다. 은행 밖은 경찰들에 의해 포위당한 상황이다. 이때 은행 문이 열리고 강도와 같은 마스크를 쓴 인질들이 빠져나온다. 경찰들이 은행 안으로 진입하지만 은행강도들은 이미 탈출한 상황이다. '그린 애로우' 올리버의 동료가 된 디글은 그와 함께 아지트에서 훈련을 한다..

Thinking&Making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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