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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News 837

전기공사 중 인양중인 변압기 추락... 사망사고 발생

25년 3월 13일 14시 18분경, 전기공사 중 인양 중인 변압기가 추락하며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경산시의 한 전기공사 현장에서 체인블럭을 이용해 변압기를 인양하는 과정에서 천장 고정볼트가 파손되면서 변압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재해자가 변압기에 맞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중량물 취급 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추락·낙하 등의 위험 예방대책을 포함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체인블럭은 인양 하중에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장소에 고정하여 중량물 이동 경로에는 작업자가 출입하지 못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고소작업대 작업 중 사다리 사용 금지하는 이유

나무 가지치기 작업 중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고소작업대를 탑승하고 나무 가지치기 작업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작업 거리가 나오지 않아 사다리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소작업대에 탑승한 작업자는 추락방지조치를 해야 하는데, 사다리를 놓고 작업하는 부분, 안전고치 미체결 등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고소작업대 위에서 추가 발판, 사다리 등 다른 장비 사용을 금지하고, 안전벨트 고리를 안전대에 체결 후 작업하도록 관리·감독이 이뤄져 고소작업대 상부에서 작업 시 추락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주택 창호 설치 현장 고소작업대 추락 사고

2025년 3월 7일 14시경, 부산 동구의 한 주택 창호 설치 현장에서 작업자가 고소작업대에 올라가 작업 중 약 10m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작업자의 안전 확보 미비 및 추락 방지 조치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소작업 중 안전장비 미착용 및 안전시설 미비로 인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는 고소작업 시 안전시설 강화, 개인 보호구 착용 의무화, 철저한 안전 교육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여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작업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 사고 예방대책 작업 전 안전점검 강화고소작업대의 점검 및 유지보수 강화작업자 개인 보호구(안전대, 안전모 등) 착용 의무화 및 점..

리모델링 작업 중 지붕 무너져, 작업 전 작업계획서 수립의 중요성

거창군 리모델링 현장에서 무너진 지붕에 깔려 작업자가 숨졌다. 1일 11:34경 개인주택 철거 및 리모델링 현장에서 내부 기둥 보강작업 중 발생한 사고다. 작업 전 사전조사 및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작업 중 계획이 준수되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별표4]의 사전조사 및 작업계획서 내용 중 건물 등의 해체작업 전 다음의 내용이 수립되어야 한다. 가. 해체의 방법 및 해체 순서도면나. 가설설비·방호설비·환기설비 및 살수·방화설비 등의 방법다. 사업장 내 연락방법라. 해체물의 처분계획마. 해체작업용 기계·기구 등의 작업계획서바. 해체작업용 화약류 등의 사용계획서사. 그 밖에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

호이스트 작업 중 낙하 전도 위험 예방 필요

2025년 2월 16일 14시 42분경, 경남 통용시 소재 금속가공 제조 공장에서 재해자가 호이스트로 작업 중 넘어지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호이스트 작업 시 해지장치를 구비하고, 낙하·전도 등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대책 등이 포함된 작업계획서 구비 후 작업을 실시하여야 한다.

태양광 설치 전기공사 현장... 지붕공사 작업안전수칙 6가지

최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패널 공사나 지붕 위 설치작업이 활발해지며 태양광 설치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해 보인다. 최근 2025년 2월 6일 13시 43분경, 경남 하동군 태양광 설비 설치공사 중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작업 발판 등 안전시설 없이 작업 중, 채광창이 깨지며 작업자가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붕공사 주요 작업안전수칙 1) 우선 고소작업대 등으로 지붕 아래에서 작업 가능한지 확인2) 작업통로용 발판설치3) 채광창 안전덮개 설치4) 안전모&안전대 착용5) 부착설비에 안전대 걸고 작업6)지붕 위 자재 집중적재 금지

철강공장 작업자... 작업 중 지게차에 치여 사망

지난 7일 부산 철강공장에서 작업자가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게차 운전자는 자재 운반 중 재해자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게차 작업 사고를 예방하려면 지게차 안전장치가 설치 및 작동시켜야 하고 지게차 작업 경로 통제가 필요하다. 지난 2023년 세종시 제조업 사업장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후진하던 지게차에 재해자가 깔려 숨졌다. 법원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 원형을 선고했다.

고소작업대 작업중 떨어져... 5.1m 높이 사망

지난달 31일 도로 공사 현장에서 항타기 전도방지 3톤 철판이 인양고리에서 탈락되어 작업자가 깔려 사망하자마자, 또다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기 평택시 공연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5.1m 높이에서 고소작업대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현장에서 떨어지는 가속을 줄여줄 적절한 안전대 고리 걸이대가 있었는지, 하부 신호수가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관찰했는지, 작업 전 위험성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공동안전관리자,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2차 공고  산업안전보건법 제4조(정부의 책무) 및 중대재해처벌법 제16조(정부의 사업주 등에 대한 지원 및 보고)를 근거로 5~49인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원내용은 채용인원 당 매월 250만 원 한도로 공동안전관리를 위해 채용하는 공동안전관리자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다. 사업예산은 120억 원이며, 아래와 같은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공동안전관리자 업무내용 1. 안전관리체계 구축 : 사업장 직접 방문 및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고발생 요인을 점검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1.1 공동안전관리자 1인당 최소 사업장 수는 10개소 이상으로 지정되어야 하며, 공동안전관리자는 사업장당 월 1회 이상,..

집진기 내부 그라인더 작업 전 위험성평가 이뤄졌나?

2025년 1월 22일 10시경 충남 당진시 쇠밧줄 제조업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집진기 내부에서 필터 교체를 위해 그라인더 작업(추정)을 하던 중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전신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이송되었다. 표면을 갈아내는 그라인더 작업 중 발생한 폭발사고에서는 '갑자기'라는 단어가 먼저 보인다. 그라인더 불티가 밀폐공간 내부에 차 있던 인화성 가스와 반응하며 폭발로 이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작업 전 충분한 환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이 과정이 위험성평가 절차다. 위와 가은 작업이 이뤄지기 전 위험성평가 절차서에 집진기 필터 교체 시 위험요인과 예방대책이 마련되어 화재폭발 사고예방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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