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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News 833

호이스트 작업 중 낙하 전도 위험 예방 필요

2025년 2월 16일 14시 42분경, 경남 통용시 소재 금속가공 제조 공장에서 재해자가 호이스트로 작업 중 넘어지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호이스트 작업 시 해지장치를 구비하고, 낙하·전도 등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대책 등이 포함된 작업계획서 구비 후 작업을 실시하여야 한다.

태양광 설치 전기공사 현장... 지붕공사 작업안전수칙 6가지

최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패널 공사나 지붕 위 설치작업이 활발해지며 태양광 설치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해 보인다. 최근 2025년 2월 6일 13시 43분경, 경남 하동군 태양광 설비 설치공사 중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작업 발판 등 안전시설 없이 작업 중, 채광창이 깨지며 작업자가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붕공사 주요 작업안전수칙 1) 우선 고소작업대 등으로 지붕 아래에서 작업 가능한지 확인2) 작업통로용 발판설치3) 채광창 안전덮개 설치4) 안전모&안전대 착용5) 부착설비에 안전대 걸고 작업6)지붕 위 자재 집중적재 금지

철강공장 작업자... 작업 중 지게차에 치여 사망

지난 7일 부산 철강공장에서 작업자가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게차 운전자는 자재 운반 중 재해자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게차 작업 사고를 예방하려면 지게차 안전장치가 설치 및 작동시켜야 하고 지게차 작업 경로 통제가 필요하다. 지난 2023년 세종시 제조업 사업장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후진하던 지게차에 재해자가 깔려 숨졌다. 법원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 원형을 선고했다.

고소작업대 작업중 떨어져... 5.1m 높이 사망

지난달 31일 도로 공사 현장에서 항타기 전도방지 3톤 철판이 인양고리에서 탈락되어 작업자가 깔려 사망하자마자, 또다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기 평택시 공연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5.1m 높이에서 고소작업대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현장에서 떨어지는 가속을 줄여줄 적절한 안전대 고리 걸이대가 있었는지, 하부 신호수가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관찰했는지, 작업 전 위험성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공동안전관리자,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2차 공고  산업안전보건법 제4조(정부의 책무) 및 중대재해처벌법 제16조(정부의 사업주 등에 대한 지원 및 보고)를 근거로 5~49인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원내용은 채용인원 당 매월 250만 원 한도로 공동안전관리를 위해 채용하는 공동안전관리자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다. 사업예산은 120억 원이며, 아래와 같은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공동안전관리자 업무내용 1. 안전관리체계 구축 : 사업장 직접 방문 및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고발생 요인을 점검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1.1 공동안전관리자 1인당 최소 사업장 수는 10개소 이상으로 지정되어야 하며, 공동안전관리자는 사업장당 월 1회 이상,..

집진기 내부 그라인더 작업 전 위험성평가 이뤄졌나?

2025년 1월 22일 10시경 충남 당진시 쇠밧줄 제조업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집진기 내부에서 필터 교체를 위해 그라인더 작업(추정)을 하던 중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전신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이송되었다. 표면을 갈아내는 그라인더 작업 중 발생한 폭발사고에서는 '갑자기'라는 단어가 먼저 보인다. 그라인더 불티가 밀폐공간 내부에 차 있던 인화성 가스와 반응하며 폭발로 이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작업 전 충분한 환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이 과정이 위험성평가 절차다. 위와 가은 작업이 이뤄지기 전 위험성평가 절차서에 집진기 필터 교체 시 위험요인과 예방대책이 마련되어 화재폭발 사고예방이 필요해 보인다.

아파트 붕괴사고 방지 "건축구조기술사" 책임 강화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의 계획 및 설계에서 시공,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한 공학적 지식과 기술, 그리 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건축사와의 프로세스 ■ 기존1) 건축구조기술사가 구조검토 등을 통해 구조계산서를 작성한 후 건축사에게 송부2) 건축사가 구조계산서를 기초로 구조도면 작성, 다른 도서와의 정합성 검토 및 조정 ■개정1) 작성된 구조도면에 구조계산 결과 등이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건축구조기술사가 최종 확인·검증하도록 함으로써 건축물의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그에 따른 책임소재도 건축구조기술사로 일원화2) 건축사는 구조분야 도서와 그 외의 설계도서와의 정합성 여부를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건축구조기술사에게 수정 또는 검증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설 조문 건축물의 설계도서 작성기준(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총력 다할 것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12월 29일(일) 20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지원 및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전라남도, 한국공항공사 등)를 개최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모든 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유관기관이 함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피해수습과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전남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수습,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 등 필요한 지원과 함께 오늘부터 1월 4일(토)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무안공항 현장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

재난 대응체계 점검훈련 4차 READY Korea 실시

이번 4차 레디 코리아는 전기차 화재가 지하주차장에서 인근 호텔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훈련 장소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 팔복LH아파트 및 더메이호텔로 재난발생을 가정했다. □ 기관별 대응태세 상황 1.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배터리가 발화되었으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인근 차량과 설비로 화재가 확산되면서 시작됐다.1) 화재 발생을 인지한 관리사무소 직원은 소방에 즉시 신고하고, 아파트단지 자위소방대는 입주민 대피 지원과 함께 초기 화재진압을 시도했다.2) 신고를 접수한 119 종합상황실은 관계기관에 화재 상황을 전파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3)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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