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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애로우 시즌1 E05 긴급 체포되는 그린 후드

형사는 사건이 있던 날 촬영된 빌딩 CCTV를 통해서 올리버가 장비를 챙기는 장면을 본다. 그 증거를 바탕으로 올리버를 긴급 체포한다.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올리버는 덤덤하다. 사실 이건 올리버가 짜 놓은 계획이다. 자신이 도시로 돌아온 시기와 그린 후드가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가 같은 점을 시작으로 자신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버는 살인, 폭행, 무단침입, 협박으로 법정에 선다. 그가 직접 변호를 하려는 순간 다이나 로럴 렌스가 "피고의 대변인으로 출석했습니다."라며 법정에 선다. 덕분에 GPS를 차고 보호 관찰하는 정도로 끝이 난다. 이후 형사가 가진 의심을 풀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자처한다. 그 자리에서 형사의 의심은 풀린 듯했다. 하지만 결과지를 본 로렌은 올리버가 무언가를 숨긴..

Thinking&Making 2019.09.08

미드 애로우 시즌1 E04 새로운 동료 디글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고 기절한 경호원 디글은 낯선 곳에서 정신을 차린다. 이 곳이 '자경단원'의 비밀 아지트이고, 자경단원의 정체가 올리버(스티븐 아멜)인 것을 알게 된다. 이때 올리버가 "죽어가는 스탈링 시를 위해 나와 함께하자"라고 말한다. 어두운 표정을 보이는 디글은 너는 단지 범죄자이자 살인자일 뿐 이라며 완곡한 거절을 한다. 디글이 관둔 자리를 새로운 경호원 롭 스캇이 채운다. 티브이에서는 데클란 사형집행 뉴스가 나온다. 데클란의 전 고용주가 제이슨 브로도어라는 기자의 말에 올리버는 의문을 표한다. 브로도어는 올리버의 노트 명단에 적힌 이름이다. 이 사건에 의문을 품은 올리버는 조사를 시작한다. 로렌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왔다. 열린 창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보며 이상함을 감지한다. 서..

Thinking&Making 2019.09.07

미드 애로우 시즌1 E03 활 대 총

수영장이 있는 옥상 건물에서 한 남자가 통화를 하고 있다. 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다른 한 손에는 맥주병을 들고 있다. 통화가 끝나고 뒤도는 순간 화살이 맥주병을 관통하며 깨트린다. 그린 후드의 등장이다. 화재로 죽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나타난 것이다. 이제 잘못을 시인하게 하려는 순간 그 남자, 제임스 홀더의 왼쪽 심장에 총알이 관통한다. 랜스 형사는 홀더가 죽은 장소를 살펴본다. 화살은 발견됐지만 직접적인 사인이 총기류라는 점에서 그린 후드가 살해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편 아지트에서 제임스 홀더를 죽인 범인을 추정하던 올리버는 닉네임 '명사수'가 저격범이라는 걸 알아낸다. 현장에서 발견된 7.62mm 탄환 판매자가 러시아 갱 브랏바라는 것도 알아낸다. 닉네임 '명사수'가 숨어있는 호텔을 알아낸다...

Thinking&Making 2019.09.06

미드 애로우 시즌1 E02 악당은 거꾸로 매다는 게 약

마틴 소머스는 언론 비판이 심해질 것을 우려해서 재판을 막으라고 지시한다. 말이 끝나자마자 화살이 날아든다. 깜빡이는 불빛 아래서 부하들이 모두 쓰러진다. 무슨 일인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그를 향해 '그린 후드'가 다가와 기절시킨다. 소머스는 거꾸로 매달린 채 의식을 찾았다. 눈 앞에 서있는 그린 후드를 발견한다. 그린 후드는 말한다. " 마틴 소머스, 넌 도시를 망쳤다." 화살 한 발을 마틴 소머스에게 날리고 다시 말한다. "다음 재판에서 벡터를 죽인 게 니 짓이라고 자백해. 두 번째 경고는 없다." 이번에도 올리버를 놓친 경호원 디글은 다시 한번 이런 일이 발생하면 관두겠다고 한다. 그린 후드에게 당한 소머스를 찾아온 형사는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한다. 소머스가 형사에게 불친절한 이유는 그를 고소한 ..

Thinking&Making 2019.09.05

미드 애로우 시즌 1 E01 만렙 활쟁이 등장

지나가는 선박을 발견한다. 후드를 둘러 쓴 남자는 맨발로 거친 수풀을 헤치고 해안 절벽을 오른다. 그리고 불이 붙은 화살을 미리 준비해둔 표적을 향해 날린다. 쾅~! 소리와 함께 지나가는 배는 폭발을 발견한다. '리안 유'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섬에서 5년간 갇혀 있던 주인공이 구조되는 순간이다. '퀸의 계략' 침몰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올리버 퀸. 그는 그 사건으로 아버지 로버트 퀸, 연인 사라 렌스를 잃는다. 사실 올리버의 여자 친구는 다이나 로럴 렌스로 배에 함께 동행한 사라 렌스의 동생이다. 배의 침몰과 함께 몰래 바람피우던 것이 걸렸고, 여자 친구 로럴 렌스와 올리버 퀸은 헤어진 사이가 된다. 구조된 그는 신체의 20% 이상이 흉터로 뒤덮이고 등과 팔에 2도 화상을 그리고 완쾌가 어려운 골절이 1..

Thinking&Making 2019.09.04

시카고 전기 입찰권 전쟁 영화 커런트 워

영화 커런트 워 2017 보기 전 잠시 영화 《커런트 워, The Current War》는 2017년 제작된 미국 영화다. 어?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8월 22일이 개봉일이다. 이상해서 찾아보니, 2017년 9월 9일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후 2019년에 영.. hxhcokr.tistory.com 전기를 소재로 한 영화이기 이전에 니콜라 테슬라가 영화에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기대됐던 영화이다. 니콜라 테슬라는 한마디로!! '전기 상상하기'에 최고다. 이미 그 당시에 무선 충전 기술을 만들었다는 것으로 충분히 설명이 된다. 모두가 전류는 전선을 통해서만 흐른다고 생각할 때, 전선이 필요 없다는 상상을 한 인물이다. 개봉 12일 째인 영화 《커런트 워》, CGV 오전 10:35분 관객은 나..

Thinking&Making 2019.09.02

이걸 어쩌나 엑스맨 다크 피닉스

이걸 어쩌나. 영화 《엑스맨 : 다크 피닉스》를 보고 느낀 첫 줄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시작은 2000년에 개봉한 《엑스맨》이다. 유전자 변이로 탄생한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소피 터너), 스톰의 이야기다. 이들은 각각 다른 능력을 갖는다. 눈에서 에너지 빔을 내뿜는 사이클롭스, 생각을 현실화시키는 진 그레이 그리고 스톰은 날씨 조절 능력을 가졌다. 세 번째 시리즈인 2006년에 개봉한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죽은 줄 알았던 진 그레이가 살아 돌아온다. 여기서 그녀의 숨겨진 자아 피닉스의 부활을 예감한다. 그리고 엑스맨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통해서 진 그레이가 피닉스의 힘을 얻는 과정을 그린다. 어릴 적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진 그레이. 그 사고의 원인이 자신의 초..

Thinking&Making 2019.09.01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다. '아싸'라는 말인데 아웃사이더의 줄임말로 일정 테두리 밖, 즉 무리에서 벗어나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흔히 혼자 밥을 먹거나 활동하는 사람이다. 예전에는 무리에서 벗어난 사람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것 같지만, 요즘은 나름 '아싸'라는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졌다. 사람들과 헤어진 뒤 다가오는 공허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직 함께 한 시간에 대한 여운이 남아서인지, 아니면 원래 혼자여서 인지 모를 외로움 말이다. 그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또 다른 함께할 시간을 찾는 사람이 있다. 이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고독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만들어 내는 힘을 보여준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잡담이 능력이다》..

Reading&Organizing 2019.08.31

클럽가는 국무장관 샤를리즈 테론

미국 최연소 국무장관이 클럽에서 발견됐다. 단순히 클럽을 즐기는 것을 넘어 약까지 했다. 심지어 이 상태로 미국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무리와 협상을 한다. 그런데 약 빤 상태에서 인질 협상에 성공했다. 한 손에 담배를 꼬나물고 불량스러운 말투로 테러리스트와 협상이 아닌 동료가 될 것을 제안한다. 영화 《롱 샷, Long Shot》의 한 장면이다. 아.. 다시 읽어보니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다. 그래서 전혀 다른 감성의 영화를 표현했다. 주인공 샬롯 필드 역의 샤를리즈 테론을 묘사하지 않았다. 최연소 미국 국무장관이자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게 샬롯 필드다. 대중앞에서는 지혜롭고 우아한 그녀지만 가끔씩 장난기 많고 허당인 게 매력적이다. 중요한 파티에서 너무 배가 고파서 숨어서 음식을 먹는 행동 등..

Thinking&Making 2019.08.30

인생을 바꾸는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이 책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말 습관에 대해 말한다. 말하기의 '기본'에 대해서 다루기 때문에 지루하기도 했고 많이 접해본 자기 계발서 같은 느낌도 있다. 그래서 책 초반부에서는 '괜한 시간 낭비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책을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이 책의 초반부가 나에게 지루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저자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늦게 이뤄져서 이다. 책 중반부터는 지루하지 않았다. 내 경험과 주변에서 겪었던 일들이 저자가 쓴 글과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아마 '듣는 이가 받아들일 수 있어야 진짜 충고'라는 부분인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사이토 다카시다. 그는 '사소한 말 한마디..

Reading&Organizing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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