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내총생산 세계 3위는 노르웨이다. GDP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주 수출품은 원유와 가스이다. 하지만 노르웨이가 처음부터 1인당 GDP가 높았던 건 아니다. 1996년 5월 31일 돈이 처음으로 오일펀드에 흘러들어 가기 시작한 때는 몇 유로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20여 년 간 바뀐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클레멘스 봄스도르프(Clement Bomsdorf)다. 경제 전문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근무했다. 쾰른 저널리즘 스쿨을 졸업했으며, 국민경제학 전공하고 국제통학상 석사를 취득했다. 포쿠스, 월스트리트 저널,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매체에서 칼럼을 연재했다.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성공적이고, 투명하다. 바람직한 상품들에 투자하고 있다. 비용 발생을 통제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