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 없이 넘어간다. VOO와 달러를 조금 더 담고, 나머지는 그대로 들고 관망 중이다. 한국 증시는 지금 손대기가 조심스럽다. 짧은 기간에 2000대에서 9000 근처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5000대까지 꺼졌고, 지금은 7000선을 두드리고 있다. 이 정도 진폭은 실적이나 밸류에이션으로 설명되는 움직임이 아니다. 반도체 두 종목이 지수 등락을 사실상 결정하는 구조에, 레버리지 매매와 프로그램 매매가 방향을 증폭시키는 국면이라 보고 있다. 지수가 오르는 이유와 빠지는 이유가 같은 재료(반도체·수급)라는 게 핵심이다. 그래서 지금은 방향을 맞히려 하기보다, 이 진폭이 잦아드는 걸 확인하고 들어가는 게 낫다고 판단해 관망을 유지한다. Vanguard S&P 500 ETF ■ 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