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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Making 226

인생의 방향은 인정 없이도 계속할 때 만들어진다_빈센트 반 고흐

Van Gogh sustained immersion even without recognition. 외부 평가와 무관한 지속성 
고흐는 현실적 성공과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고통과 고독을 회피하지 않고 작품에 투사했다. 그는 대상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감정을 표현했다. 외부의 인정이 사라진 자리에서 오직 작업 자체가 방향이 되었다.감정의 투사와 몰입 프랑스 아를(Arles)에서의 붕괴와 동료 화가 폴 고갱과의 결별은 심리적 파국이었다. 요양소에 격리된 상황에서도 그는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발작 사이의 짧은 안정 구간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가장 불안정한 시기에 가장 강렬한 작품이 탄생했다. 환경은 불리했지만, 몰입은 멈추지 않았다. Direction is not something y..

Thinking&Making 2026.03.04

인생의 방향은 실패가 연결될 때 보인다_스티브 잡스

Jobs accumulated failure as a connected asset.기술과 인문학의 교차 
잡스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인간의 욕망과 연결하는 능력이었다. 그는 기능을 넘어 경험을 설계했고, 제품을 도구가 아닌 감성의 대상로 만들었다. 이는 한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는 사고에서 나왔다.애플에서의 축출 이후 
애플에서 쫓겨난 사건은 치명적 좌절이었다. 넥스트는 상업적으로 실패했고, 세상은 그를 과거의 인물로 취급했다. 그러나 넥스트의 운영체제 기술은 훗날 애플 복귀의 핵심 기반이 되었다. 픽사에 대한 장기 투자 역시 적자를 감수한 인내의 결과였다. 실패는 종결이 아니라 재료였다. 점은 즉시 보상하지 않았지만, 결국 연결되었다. Direction is no..

Thinking&Making 2026.03.03

인생의 방향은 고통을 해석하는 태도에서 만들어진다_빅터 프랭클

Frankl transformed suffering into meaning.고통의 의미화? 프랭클의 핵심은 고난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고난의 해석을 바꾼 데 있다. 수용소라는 극한의 환경을 그는 단순한 피해 경험이 아닌 ‘반드시 기록해야 할 사명’으로 재정의했다. 그는 자신을 고통의 당사자가 아니라 관찰자로 위치시키며 상황을 분석했다. 환경은 통제할 수 없었지만,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증했다.그는 어떻게 좌절을 극복했나? 원고를 빼앗긴 날
수용소 입소 당시 그는 평생 연구한 원고를 압수당했다. 학문적 정체성과 미래가 동시에 사라진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무너지지 않았다. 머릿속에서 원고를 다시 쓰기 시작했고, 종이 조각과 흙바닥에 키워드를 기록하며 기억을 붙들었다. ‘살아서 이 책을 완성..

Thinking&Making 2026.03.02

행복을 찾기보단, 불안을 덜어내라

인생이라는 경영, 나만의 리듬으로. 1. 행복을 찾아 헤매지 말고, 나의 산책을 망치는 시기심과 불안을 뽑으면 평온해지더라. 2. 중요한 건 안 넘어지는 강박이 아니라, 먼지를 털고 다시 내 리듬을 찾는 유연한 회복탄력성이더라. 3. 자격증도, 자산도 결국 '더 나은 산책'을 위한 도구일 뿐. 수단이 내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면 과감히 덜어내는 것도 필요하다. 삶의 본질은 얼마나 멀리 갔느냐가 아니라, 지금 이 길을 걷는 나의 호흡이 얼마나 평온한가에 있지 않을까?

Thinking&Making 2026.02.12

바리스타 파이어, Barista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5억 원이라는 자산이 생겼다고 가정해 보자. 부자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지만, 최소한 내일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지점이다.이 자산을 운용해 연 4% 수익을 낸다면 연 2,000만 원, 6% 면 3,000만 원, 8% 면 4,000만 원의 현금 흐름이 만들어진다.세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140만 원에서 280만 원 수준이다.생활의 전부를 책임지기에는 부족할 수 있으나, 선택의 여지를 주는 금액이다. 파이어족은 대체로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린 파이어, 자산 규모를 키운 팻 파이어, 부업을 병행하는 사이드 파이어, 그리고 파트타임 노동을 유지하는 바리스타 파이어다.이 가운데 바리스타 파이어(Bar..

Thinking&Making 2026.02.05

"국가 창업 시대", 혁신적 아이디어를 떠올리자

“국가 창업 시대” 대통령 발언이 있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나라에서 다 책임져주겠다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부족한 한국에서 과연 이게 먹힐지는 미지수지만, 어쨌든 “Starup Korea”를 향한 강력한 의지 표명 자체는 good. AI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주도하겠다는데, 과연 실리콘밸리처럼 활발한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다. “예비창업 패키지”, “초기 창업 패키지” 같은 이름부터 좀 딱딱하긴 한데, 내용만 보면 한국판 Y Combinator나 Techstars를 노리는 것 같기도 하다. K-Startup 포털에 들어가면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를 잘만 활용하면 초기 리스크를 줄이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도 있겠다. 특히 ..

Thinking&Making 2026.01.30

40대 번아웃,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기

번아웃이 왔을 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두거나 억지로 새로운 방향을 찾으려 애쓰지 않았습니다. 그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아들과 더 놀며 하루 종일 빈둥거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금 하는 공부가 다른 업무의 기초로서 얼마나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번아웃은 늘 반복되어 왔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랜 시간 돌아오는 대신 잠시 쉬어가는 법을 택했습니다. 지금은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Thinking&Making 2026.01.28

일론 머스크 "중요한 것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결국 중요한 것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2017년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WGS 2017 중 일론 머스크 발언의 일부이다. 당시 머스크는 인공지능의 위험성, 보편적 기본소득의 필요성, 그리고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 등 자신의 핵심 철학을 공유하며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 답을 찾는 것보다 중요하다"라는 본질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When I was a kid, I was wondering, kind of what's the meaning of life? Like, why are we here? What's it all about? And I came to the conclusion that what really matters is trying to unders..

Thinking&Making 2026.01.15

소유가 넓어질수록 짜증은 깊어지고, 깊은 소유는 충만함을 준다

“소유가 넓어질수록 짜증은 깊어지고, 깊은 소유는 충만함을 준다”오늘 느낀 감정이다. 나는 주식투자라는 좁고 깊은 세계 속에서 나만의 질서를 세울 때 가장 행복했다.하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어디 사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대기업이 아닌지’라는 잣대를 들이밀며 나의 우물을 초라한 곳으로 규정한다.그 넓은 세상의 기준 앞에 설 때마다 나는 내가 가진 것들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척해야 했다. 이따금씩, 내 안의 비평가도 끊임없이 나를 조롱한다. 나만의 우물이라는 말은 결국, 서울 아파트를 가질 수 없고, 전문직의 문턱을 넘지 못한 자의 비루한 변명 아니냐는 지적이다.어쩌면 나의 철학은 현실의 높은 벽에 마주한 뒤 급하게 지어 올린 ‘신 포도’의 논리일지도 모른다.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투지가 부족..

Thinking&Making 2026.01.12

"그때 그냥 할걸" 후회된다면, 80%에서 실행하라

후회하는 선택이 유독 많았던 한 해가 있었다.결제 하나, 투자 하나를 앞두고 늘 같은 패턴을 반복했다.조금만 더 기다리면 더 나은 조건이 나오지 않을까,지금은 아직 판단이 이르지 않을까. 그렇게 미루는 사이, 기회를 조용히 지나갔다.손실이 크진 않았지만 마음에 남은 말은 늘 같았다.“그때 그냥 할걸.” 이 후회는 성급해서 생긴 게 아니었다.오히려 너무 신중했기 때문에 생겼다.작은 이득을 더 챙기려다,큰 흐름을 놓치는 선택 구조 안에 있었던 것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비슷할 것이다.결정 자체보다, 결정을 미룬 시간이 더 아프게 남는다.그래서 2026년만큼은이런 감정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기준을 하나 정했다.전체 혜택의 80%가 보이면, 즉시 결제하고 실행한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인간은..

Thinking&Making 20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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