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유명한 영화 《쇼생크 탈출》은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이 외에도 그것, 미저리, 스탠 바이 미, 미스트, 샤이닝, 캐리 등의 영화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놀라운 건 100편에 달하는 영화, TV용 단편이 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 작가는 '스티븐 에드윈 킹'이다. 1947년 미국 출신인 그는 대표적인 다작 작가이다. 이 책 《유혹하는 글쓰기》는 스티븐 킹의 창작론이다. 그가 작가가 되는 데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삼류 만화를 베껴서 어머니께 보여주었을 때, "그런 삼류 만화를 따라 하지 말고, 네 이야기를 써보렴."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새로운 문이 열리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의 배우자는 태비사 킹이다. 그에게 그녀는 첫 독자이자, 뮤즈다. 그는 글쓰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