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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판결문]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사고 사건 1심 판결문 첨부

까비노 2025. 10.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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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재판부에서 아리셀 대표이사와 운영총본부장에 대하여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25년 9월 23일)

 

1. 사건 개요 

 

▶ ㈜아리셀 리튬 1차전지 공장에서 2024년 6월 24일 폭발 및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23명이 사망, 9명이 부상함.

2. 주요 원인 및 책임


 

 경영진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열감지기 미설치, 전지 분리 미조치, 위험성 평가 미실시, 비상구 미확보 등)이 복합적으로 누적되어 발생한 참사임.

 

주요 선고
대표이사 및 운영총괄본부장: 각 징역 15년, 벌금(일부)
기타 현장 관리자 및 타법인 대표: 징역·금고 및 벌금
법인 아리셀: 벌금 8억 원
관련 파견업체 및 건축사: 각 벌금형

 

3. 범죄사실 인정


 

 안전 조치 미흡, 불법파견, 산재은폐, 건축법 위반, 군납용 전지 검사 업무방해 및 사기 등 여러 법 위반이 동시 적용됨.

 

4. 책임 소재와 사회적 의미

 

 
불법파견 구조, 외국인 파견노동자의 취약성, 비상구 접근성 부족, 반복된 경고 신호 무시 등이 중대한 원인임. 
기업의 안전 관리 문화 부재, 경영진의 무책임, 사회 구조적 문제까지 법원이 엄정히 지적함.

 

**** 첨부 ****

아리셀 리튬 1차전지 공장 화재사고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죄 등 사건에 대한 보도자료(판결문)를 아래 첨부합니다.

 

수원지방법원_2024고합833_등_사건_보도자료아리셀최종본_250925_190044.pdf
0.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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