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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전기시공, 배전계통 설계 기준(Busduct)

데이터센터 전기시공 현장은 단 한 번의 판단 오류가 서비스 중단은 물론 사람의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다.그래서 이번에는 배전계통 설계 기준을 들여다보고 있다.운영은 현장에서 시작되지만, 사고는 설계에서 이미 결정된다는 말을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공부하게 된 것은 신뢰성과 가용성 개념이다.N+1, 2N 구조는 교과서적인 이론처럼 보였지만, 실제 현장을 생각해 보니 의미가 달라졌다.전력 공급이 단일 장애로 멈추지 않도록 서버 단위 듀얼 피드를 구성하고, 메인 배전반을 이중화하는 이유는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멈추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장애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장애가 곧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게 만드는 구조가 운영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이제야 이해하고 있..

데이터센터 전기시공, “건드릴 생각은 없었다” 통전 설비 접촉 제한 필요

감전 사고의 대부분은 ‘오판’에서 시작된다. 데이터센터 전기시공 현장에서 감전 사고는 과연 무지에서 비롯될까요? 현장 데이터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사고 당사자의 대부분은 전기 지식이 있는 작업자들입니다. 그들은 사고 직후 입을 모아 말합니다. “건드릴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의도적인 작업보다 ‘오판된 접근’으로 인한 사고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여긴 아닐 거야”, “이 정도 거리는 괜찮겠지”라는 막연한 추정이 사고의 방아쇠가 됩니다. 현장에 적용하는 원칙은 간단합니다. 작업자의 ‘주관적 의도’는 철저히 배제하고, ‘객관적인 접근 가능성’만으로 리스크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구조적 ‘접근 제한’의 원칙 1. 문서로 입증되지 않으면 무조건 ‘통전 상태’다..

주식 투자 주간 노트_시기심에 포모가 온다면? 찰리멍거(2026년 2월 1일)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읽다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주변에서는 로봇이니 반도체니 하며 벌써 3배, 5배 수익을 냈다는 '무용담'이 들려온다.나라고 왜 아쉬움이 없을까.나도 그 급등 열차에 올라탔다면 지금쯤 사업체 인수를 논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이런 걸 포모 "FOMO" 온다고 하는 걸까?하지만 국내 투자 자산 중 하나인 KODEX 200의 숫자를 보며, 다시금 투자철학을 되돌아본다.항목계좌1추매 계좌종목명KODEX 200KODEX 200보유 수량(주)2,700750평균 매수 단가(원)44,50071,337현재가(원)77,30577,305총 매수 금액(원)120,150,00053,502,940현재 평가 금액(원)208,723,50057,978,750수익금 (평가손익)+ 88,573,500+ 4,459,210수..

Investment&Action 2026.02.01

데이터센터 전기시공, “전원이 꺼졌다"라는 추정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

“전원이 꺼졌다고 생각했다"라는 추정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 전기는 설명을 들어주지 않는다.데이터센터 전기 시공 현장에서 오퍼레이터가 가장 경계해야 할 말은 “그렇게 생각했다”가 아닐까?“꺼진 줄 알았다”, “차단기를 내렸으니 당연히 전기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라는 판단은 데이터센터라는 복잡한 전력 계통 안에서는 그대로 사고의 원인이 된다. 전기는 사정도, 맥락도 보지 않는다. 사고가 나면 결과만 남는다. 그래서 오퍼레이터는 잘하겠다는 각오보다 먼저, 추정을 허용하지 않는 기준부터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기 사고를 끊는 첫 번째 선 
첫째, “전원이 꺼졌다고 생각했다"라는 판단을 허용하지 않는다. 데이터센터 현장에서의 모든 판단은 경험이나 감각이 아니라 증거로만 성립해야 한다. 전기가 인가된..

데이터센터 전기시공, 오퍼레이터의 시선으로 무엇부터 의심해 봤을까

데이터센터 전기는 한 번 꺼지면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데이터센터 전기 오퍼레이터는 “잘 해내겠다"라는 다짐보다, "어디서 사고가 날 수 있는지"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은 어떤 현장을 끝내고 정리한 결과물이 아니다. 데이터센터 전기시공 현장에 오퍼레이터로 투입된다면, 내가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모른 채로 들어가면 위험한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과정을 기록해 봤다. 즉, 오퍼레이터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4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본 흔적이다.Cost EfficiencyZero DowntimeReliabilityQuality Assurance 데이터센터 전기를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가 아니라 “생각보다 연결된 게 많다”였다. 서버가 늘..

"국가 창업 시대", 혁신적 아이디어를 떠올리자

“국가 창업 시대” 대통령 발언이 있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나라에서 다 책임져주겠다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부족한 한국에서 과연 이게 먹힐지는 미지수지만, 어쨌든 “Starup Korea”를 향한 강력한 의지 표명 자체는 good. AI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주도하겠다는데, 과연 실리콘밸리처럼 활발한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다. “예비창업 패키지”, “초기 창업 패키지” 같은 이름부터 좀 딱딱하긴 한데, 내용만 보면 한국판 Y Combinator나 Techstars를 노리는 것 같기도 하다. K-Startup 포털에 들어가면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를 잘만 활용하면 초기 리스크를 줄이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도 있겠다. 특히 ..

Thinking&Making 2026.01.30

데이터센터 분류 : 신뢰성(Tier), 규모, 운영 목적

디지털 전환과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는 현대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되었다. 급증하는 수요와 기술 변화 속에 데이터센터의 형태와 운영 방식은 다양해지고 있다. 이 복잡한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분류가 필수적이다. 신뢰성(Tier), 규모, 운영 목적이라는 세 가지 핵심 기준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주요 분류 체계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1. 신뢰성 및 가용성 기반 분류 (Tier 등급)데이터센터는 신뢰성 및 가용성 수준에 따라 Uptime Institute에서 정의한 Tier 등급 체계를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체계는 데이터센터의 설계 단계에서 전력 및 냉각 시스템의 중복성, 인프라 구성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Tier I부터 Tier IV까지 총 4단계로 구분한다. 상위 Tie..

40대 번아웃,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기

번아웃이 왔을 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두거나 억지로 새로운 방향을 찾으려 애쓰지 않았습니다. 그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아들과 더 놀며 하루 종일 빈둥거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금 하는 공부가 다른 업무의 기초로서 얼마나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번아웃은 늘 반복되어 왔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랜 시간 돌아오는 대신 잠시 쉬어가는 법을 택했습니다. 지금은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Thinking&Making 2026.01.28

아이온큐 IONQ, -8.21% 하락? 인수합병

아이온큐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스카이 워터를 전격 인수하며 '자체 반도체 생산'이라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단순히 외주를 주는 단계를 넘어, 양자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내재화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읽힌다. 시장에서도 이번 결정을 양자 대중화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최근 로펌들이 조사에 나선다는 소식은 미국 M&A 판에서 흔히 마주치는 의례적인 소음일 뿐이며, 기술적 결함과는 무관한 해프닝에 가깝다. 당일 주가가 급락한 실질적인 원인은 주가 하락 시 신주 발행량이 늘어나는 계약 구조 탓에 생긴 일시적인 '지분 희석 우려'가 시장에 먼저 반영된 결과다. 결국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가 훼손된 것은 아니다. 지금의 하락은 시장의 단기적인 과잉 반응일 뿐이며, 비즈니..

Investment&Action 2026.01.27

IONQ, 기술 로드맵 지연과 지분 희석 우려가 상존하지만...

1. 재무 및 실적 현황 성장성최근 3년 CAGR 60~80%의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양자 컴퓨팅의 상업적 가용성을 입증함 수익성: R&D 및 주식 보상 비용 지출로 순손실이 확대 중이나 이는 기술 장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볼 수 있음유동성: 약 3.5억~4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여 2027년까지 추가 자본 조달 없이 운영 가능한 재무적 기초 체력을 확보 2. 핵심 경쟁력 및 시장 지위 기술력이온 트랩 방식 선두주자로 상온 작동 및 에러 수정 측면에서 독보적 강점을 보유함. AQ 35/64 마일스톤 달성을 통해 기술적 실증을 완료함 생태계: AWS, Azure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양자 플랫폼 시장을 선점 중임 대외환경: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 국가 안보 ..

Investment&Action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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