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hinking&Making 186

테슬라, 단기 조정장일까? 장기 포지션일까?

25년 3월 12일, 테슬라 차량 구매를 취소하고 회사 주식을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와 자동차 회사 주식... 소비와 투자차 사는 것보다는 "이사 + 투자"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건 알지만, 설레는 이 마음을 달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테슬라 전기차 전액 결제를 했다. 그런데!! 결제 취소로 마음을 돌렸다. 테슬라를hxh.co.kr 차량 구매 취소 전일(25/03/11) 장중 최저가는 217.0200 달러로 488.5399 달러(24/12/18) 고점대비 -40% 이상 하락했었다. 관세 정책으로 인한 미국 신뢰성 하락이 원인이었다. 주식은 부분매수 진행 중이며, W자 모양을 만들며, 금일(25/05/15) 주가는 347.1700 달러로 회복했다. S&P500 지수 추종 ETF SPY도 꾸준히 ..

Thinking&Making 2025.05.15

회피하고 후회하나요? 회피 행동 극복 방법

회피할수록 불안은 더 커진다. 왜 우리는 자주 회피하게 될까? 실패가 두려워 시험을 미루고, 실망이 무서워 말하지 못하며, 완벽한 타이밍만 기다리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하루를 흘려보낸다. 어쩌면 우리는 회피를 통해 순간의 안정을 얻으려 할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불안이 다가온다. 그렇다면 삶에 맞닥뜨리는 회피 행동을 극복하면 정말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이 익숙한 회피의 패턴을 끊어낼 수 있을까? 이 질문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다. 회피는 불안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처럼 보이지만, 실은 불안을 증폭시키는 학습된 행동이다. 머릿속에선 끊임없이 분석하지만, 현실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정당화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지금은 때가 아니야”, “유전자가 그런 거지”,..

Thinking&Making 2025.05.08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본 적 있나요?

버킷리스트는 누구나 들어봄직한 단어다. 버킷은 담는다라는 명사고, 리스트는 목록이다. 담는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내 경우에는 지나가는 콘텐츠나 누군가의 이야기 속에서 '해볼까?'라는 생각을 떠올리곤 했다. 여행 중 '이렇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른 경험이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가 파노라마 모드로 풍경을 촬영했다. 낮과 밤을 담은 영상은 지금도 내게 좋은 느낌을 가져다주곤 한다. 그 시간 동안 한 가지 떠오른 게 있었다. '다음 여행은 이 모습을 그려보고 싶다'. 그래서 구입한 책이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그림을 그리며 센트럴파크의 모습을 손으로 담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어느덧 2년이 흘렀..

Thinking&Making 2025.05.06

흘러가는 인생, 이렇게 죽을 순 없어?

한 무대에서 가수 이찬혁이 노래를 불렀다. 노래는 '파노라마'였다. 그의 한 손에는 잔이 들려있었다. 샴페인 글라스가 플루트 모양이었는지, 튤립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샴페인이 든 잔을 흔들어 흩뿌리는 장면을 통해 본인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그 메시지는 분명했다. '이렇게 죽을 순 없어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스쳐가네 파노라마처럼'

Thinking&Making 2025.05.06

하고 싶은 걸 하기에도 짧은 인생

하고 싶은 걸 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남들이 짜놓은 틀 안에서 후회하지 말고, 나만의 틀을 만들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다. 이 과장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점심 식사 후 사무실 복도를 나와 커피를 마시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건 뭘까?”. 아침부터 퇴근까지 정신없이 바쁘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하지만 더 어려운 건 마음이다. 이 일, 평생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자꾸만 고개를 든다. 요즘엔 ‘혁신적 사고(Innovative Thinking)’라는 말을 곱씹는다. 이게 뭔 대단한 기술 같지만, 사실 나 같은 평범한 회사원에게도 꼭 필요한 태도다. 남의 기준에 맞춰 살면, 나는 절대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걸 어렴풋이 짐작한..

Thinking&Making 2025.05.05

실수가 잦을수록 더 자야 한다

이 과장은 오늘도 일찍 사무실에 도착했다.커피를 한 잔 들고 자리에 앉자마자, 마음이 답답했다.어제는 사소한 자료 하나 정리하다 숫자를 틀렸다.오늘은 중요한 신고의 계약월일이 틀렸다.심지어 차 상무는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오케이" 사인까지 해버렸다.이 과장은 모니터를 멍하니 바라봤다.'어차피 내 책임이지...'이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퍼졌다.늘 스스로를 탓했지만,혹시 진짜 문제는 ‘내’가 아니라 ‘피로’였던 걸까? 그날 저녁.오랜만에 푹 껴안은 이불속에서, 이 과장은 숨을 길게 내쉬었다.피곤한 몸이 천천히 가라앉았다.'수면'은 뇌와 몸 전체를 리셋하는 버튼이다. 잠자는 동안 뇌에 쌓인 정보를 정리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한다. 수면 부족은 전두엽의 기능을 떨어뜨려 집중력과 주의력을 떨어뜨린다. 스..

Thinking&Making 2025.04.29

이유가 없어도 괜찮은 위안, California Dreamin`

유튜브의 순기능 중 하나는 지나간 추억의 흔적을 되찾아주는 것이다. 그 추억은 설명되지 않아도, 나를 위로해 준다. 이유가 없어도 괜찮은 위안이었다. california Dreamin' 나는 ‘중경삼림’을 인생 영화라고 말할 수 없다. 예전에 어렴풋이 본 기억이 있을 뿐, 제대로 감명받은 적도 없고, 이 노래 ‘California Dreamin’’에 얽힌 특별한 추억도 없다. 그런데도 퇴근길, 무심코 클릭하여 흘러나온 이 노래가 귀에 들어왔다. 이상하게도, 마음이 잠시 멈췄다. 익숙한 듯 낯선 이 멜로디가, 왜 이렇게 반갑게 느껴질까. ‘California Dreamin’’은 미국 밴드 The Mamas & The Papas가 1965년에 발표한 곡으로, 차가운 도시에서 따뜻한 캘리포니아를 그리워하는 ..

Thinking&Making 2025.04.22

'South Korea is Over' 어떻게 극복할까?

대한민국 인구소멸이 현실 문제로 다가왔다. 어떻게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국가가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사회체제를 빠르게 바꾸는 것이다. Kurzgesagt 채널의 'SOUTH KOREA IS OVER' 영상은 우리나라 인구 감소를 예측한다. UN의 낮은 출산율을 사용하여, 2060년까지의 인구 변동을 지켜봤다. 전체 인구의 30% 가 줄었다. 2025년 현재 인구 51,684,564명의 70%인 36,179,194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급격한 인구감소는 문제를 야기한다. 첫 번째는 경제붕괴다. 2040년 영구적인 경제 침체에 들어가며, 2050년에는 완전히 고갈되는 연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사회·문화적 붕괴다. 2060년에는 70세 인구의 절반은 형제자매가 ..

Thinking&Making 2025.04.14

성공적인 삶이 이루어진 방식, Charles Munger

찰리멍거는 한 인터뷰에서 성공적인 삶이 이루어진 방식을 설명했다.  Generally speaking, there are two things I found in my long life when you never do.일반적으로 말해서 내가 긴 인생을 살아오며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느낀 두 가지가 있다. One is never feel sorry for yourself, if your child is dying of cancer don`t feel sorry for yourself. Never ever feel I sorry for yourself.첫 번째는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설령 당신의 아이가 암으로 죽어간다 해도, 자기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마라. 절대, 절대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마..

Thinking&Making 2025.04.13

지수가 폭락할 때,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주식 시장은 지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라고 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그 이후의 강경한 행보다. 미국 내 산업 보호와 자국 우선주의는 시장에 불확실성을 던지고 있으며, 기술주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은 수출 의존 구조 속에서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처럼 대외적 변동성이 클수록 투자자와 가장들의 선택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던진다. 특히 30~40대 직장인들에게 지금은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시기다. 연봉, 지출, 자녀 교육, 노후 준비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더미인데, 시장은 흔들리고 결정은 쉽지 않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정확한 예측’이 아니라 ‘방향성 있..

Thinking&Making 2025.04.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