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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Making 222

바리스타 파이어, Barista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5억 원이라는 자산이 생겼다고 가정해 보자. 부자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지만, 최소한 내일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지점이다.이 자산을 운용해 연 4% 수익을 낸다면 연 2,000만 원, 6% 면 3,000만 원, 8% 면 4,000만 원의 현금 흐름이 만들어진다.세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140만 원에서 280만 원 수준이다.생활의 전부를 책임지기에는 부족할 수 있으나, 선택의 여지를 주는 금액이다. 파이어족은 대체로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린 파이어, 자산 규모를 키운 팻 파이어, 부업을 병행하는 사이드 파이어, 그리고 파트타임 노동을 유지하는 바리스타 파이어다.이 가운데 바리스타 파이어(Bar..

Thinking&Making 2026.02.05

"국가 창업 시대", 혁신적 아이디어를 떠올리자

“국가 창업 시대” 대통령 발언이 있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나라에서 다 책임져주겠다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부족한 한국에서 과연 이게 먹힐지는 미지수지만, 어쨌든 “Starup Korea”를 향한 강력한 의지 표명 자체는 good. AI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주도하겠다는데, 과연 실리콘밸리처럼 활발한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다. “예비창업 패키지”, “초기 창업 패키지” 같은 이름부터 좀 딱딱하긴 한데, 내용만 보면 한국판 Y Combinator나 Techstars를 노리는 것 같기도 하다. K-Startup 포털에 들어가면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를 잘만 활용하면 초기 리스크를 줄이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도 있겠다. 특히 ..

Thinking&Making 2026.01.30

40대 번아웃,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기

번아웃이 왔을 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두거나 억지로 새로운 방향을 찾으려 애쓰지 않았습니다. 그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아들과 더 놀며 하루 종일 빈둥거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금 하는 공부가 다른 업무의 기초로서 얼마나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번아웃은 늘 반복되어 왔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랜 시간 돌아오는 대신 잠시 쉬어가는 법을 택했습니다. 지금은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Thinking&Making 2026.01.28

일론 머스크 "중요한 것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결국 중요한 것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2017년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WGS 2017 중 일론 머스크 발언의 일부이다. 당시 머스크는 인공지능의 위험성, 보편적 기본소득의 필요성, 그리고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 등 자신의 핵심 철학을 공유하며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 답을 찾는 것보다 중요하다"라는 본질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When I was a kid, I was wondering, kind of what's the meaning of life? Like, why are we here? What's it all about? And I came to the conclusion that what really matters is trying to unders..

Thinking&Making 2026.01.15

소유가 넓어질수록 짜증은 깊어지고, 깊은 소유는 충만함을 준다

“소유가 넓어질수록 짜증은 깊어지고, 깊은 소유는 충만함을 준다”오늘 느낀 감정이다. 나는 주식투자라는 좁고 깊은 세계 속에서 나만의 질서를 세울 때 가장 행복했다.하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어디 사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대기업이 아닌지’라는 잣대를 들이밀며 나의 우물을 초라한 곳으로 규정한다.그 넓은 세상의 기준 앞에 설 때마다 나는 내가 가진 것들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척해야 했다. 이따금씩, 내 안의 비평가도 끊임없이 나를 조롱한다. 나만의 우물이라는 말은 결국, 서울 아파트를 가질 수 없고, 전문직의 문턱을 넘지 못한 자의 비루한 변명 아니냐는 지적이다.어쩌면 나의 철학은 현실의 높은 벽에 마주한 뒤 급하게 지어 올린 ‘신 포도’의 논리일지도 모른다.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투지가 부족..

Thinking&Making 2026.01.12

"그때 그냥 할걸" 후회된다면, 80%에서 실행하라

후회하는 선택이 유독 많았던 한 해가 있었다.결제 하나, 투자 하나를 앞두고 늘 같은 패턴을 반복했다.조금만 더 기다리면 더 나은 조건이 나오지 않을까,지금은 아직 판단이 이르지 않을까. 그렇게 미루는 사이, 기회를 조용히 지나갔다.손실이 크진 않았지만 마음에 남은 말은 늘 같았다.“그때 그냥 할걸.” 이 후회는 성급해서 생긴 게 아니었다.오히려 너무 신중했기 때문에 생겼다.작은 이득을 더 챙기려다,큰 흐름을 놓치는 선택 구조 안에 있었던 것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비슷할 것이다.결정 자체보다, 결정을 미룬 시간이 더 아프게 남는다.그래서 2026년만큼은이런 감정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기준을 하나 정했다.전체 혜택의 80%가 보이면, 즉시 결제하고 실행한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인간은..

Thinking&Making 2026.01.01

결정회피, 정보를 덜어내고 멈추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의 줄어듬과 결정 회피의 늘어남은 인지 과부하(Cognitive Overload) 상태일 수 있다. 왜 머리는 멈추고 마음만 바쁠까?요즘은 유튜브, 책, 인스타 등을 통해 끊임없이 정보를 섭취한다. 뇌는 정보를 처리하고 정리해야 할 시간이 없다. 계속 밀어 넣기만 하니, 뇌는 사고력 저하와 더 이상의 생각하기를 거부하는 ‘결정회피’라는 쉬운 선택을 한다. 더 하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고 멈추는 것이 필요허다.1. 하루 20분*x회, 유튜브나 인터넷 사용을 자제하는 멍 때리기 시간을 갖는다. 의도적인 심심함은 흩어진 정보를 연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게 한다.2. 완벽하게 하려는 최적화 대신, 적당한 70% 수준에서 그냥 결정하고 지른다. 나머지 30%는 하면서 수정하는 ..

Thinking&Making 2025.12.26

현재의 삶에 정체감을 느낀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30대가 되며 현재의 삶에 정체감이 느껴져요.”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페이퍼를 찾고, 자문을 구했고, 그 해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내용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A) 전략 : 제한된 자원 속의 성과 창출 Self-Leadership Theory행위 중심 전략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시 보상하며, 실패 시 처벌하는 자기 통제 과정.자연적 보상 전략업무나 공부 자체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찾는 과정.건설적 사고 전략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상상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B) 동력 : 장기 레이스를 버티는 힘 Grit그릿'관심의 일관성'과 '노력의 꾸준함'이 결합된 개념탄력성실패나 역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탄력성 C) 환경개..

Thinking&Making 2025.12.21

40대 직장인, Energy Management

마흔 즈음이 되니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매일 체감한다. 별다른 이벤트도 없었는데, 일상을 보내다가도 피곤함이 느껴진다.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기업 선수(Corporate Athlete)'이론에서는 '시간 관리'를 넘어선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체적 에너지가 고갈되면 정신과 감정도 함께 무너지기 때문에 성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없다. 지속 가능한 성과를 위해서는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며, 그중 하나가 신체적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이다. 실제 생활에서 이를 여실히 느낀다. 체력이 떨어지는 날엔 여지없이 예민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정신력으로 버틴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 정신력을 지탱하는 건 튼튼한 몸일 것이다. 삶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롱런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자산은, ..

Thinking&Making 2025.12.11

터널 비전(Tunnel Vision) 인지하기

'터널 비전?' '터널 비전'은 결핍이 만들어낸 뇌의 착시다. 책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말한다. '가난한 뇌'는 당장의 부족함을 채우는 데 급급해 시야가 좁아지지만, '부자의 뇌'는 여유(Slack)를 통해 삶 전체를 조망한다고. 아이러니하게도 더 잘하려고 애쓸수록, 우리는 '성취의 강박'이라는 좁은 터널에 갇히고 만다. '터널 밖을 보려면?' 이제 이 터널을 빠져나갈 의도적인 '트리거'가 필요하다. 1. 조급함이 밀려올 땐 시각적 심리적 안전마진을 확보하라.예를 들어, VOO 평가손익 플러스 확인과 지금 뛸 수 있는 건강을 눈으로 확인한다.2. 넘치는 계획들은 머리 밖 '주차장'에 잠시 세워두고 뇌의 용량을 비워라.3. 그리고 현관 앞 3초의 멈춤으로 '행위(Doing)'의 스위치를 ..

Thinking&Making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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