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노트》의 저자는 마이클 배트닉이다. 그는 경영대학에 입학했지만 준비를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낙제를 했고, 여전히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적을 당했다. 이후 보험 상품 판매에 회의를 느끼던 중 월가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 생각으로 매일 도서관에 가서 CFA 시험을 준비했다. 2010년 공부를 시작했고 그것과 더불어 일자리도 얻어야 했다. 그 기간 동안 옵션시장에서 쓴맛을 봐야 했고, 시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세 번의 면접 기회가 찾아오지만 모두 실패한다. 그리고 행운이 찾아온다. 철도를 타고 가장 좋아하는 조시 브라운의 트윗을 보던 중 단말기의 전원이 나갔다. 이 사건은 우연히 지나가는 조시를 발견하는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