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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 36

시대예보 : 호명사회, 송길영

《호명시대》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개인이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한국 사회가 집단과 조직 중심에서 "개인이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더 이상 “어느 회사에 다니느냐”가 정체성을 설명하지 못한다. 각자 자기 이름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 책은 사회 현상을 관찰해 “핵개인”이라는 개념을 한번 더 언급하며, 앞으로의 경쟁 방식을 예고한다. “너는 이미 다른 게임판에 들어왔다. 그런데 아직 예전 규칙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저자는 호명사회의 등장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영역을 제시하고, 지금 벌어지는 변화를 다른 각도에서 조명한다. 호명사회, 우리는 어떤 질문이 필요할까? 우리는 조직과 직함의 시대에서 개인 이름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 변화 ..

Reading&Organizing 2025.10.31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개인이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한국 사회가 집단과 조직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더 이상 "어느 회사에 다니느냐"가 정체성을 설명하지 못한다. 각자 자기 이름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 책은 사회 현상을 관찰해 "핵개인"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경쟁 방식을 예고한다." 저자는 핵개인의 등장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영역을 제시한다. 각 영역은 지금 벌어지는 변화를 다른 각도에서 조명한다."너는 이미 다른 게임판에 들어왔다. 그런데 아직 예전 규칙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첫째 영역: 규칙을 만드는 주체의 변화우리가 지켜야 하는 규칙은 더 이상 국가나 회사가 내려주지 않는다. 우리가..

Reading&Organizing 2025.10.29

[인간공학기사 실기] 조종-반응비율 C/R비 (민감도)

"왜 민감도를 높여야 하나?"조종속도가 중요한 작업은 C/R비를 낮춰 민감도를 높여야 한다. 반대로 정확성이 요구될 경우, C/R비를 높여 민감도를 줄인다.작은 떨림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원자로 제어판, 항공기 조종장치, 의료기기 다이얼과 같은 환경에서는민감도 기준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3cm 조종손잡이를 90도를 조작(control) 하니,표시지침(response)이 3cm 이동했다.이 경우 조종-반응비율(C/R비)은 1.57이다. 이 경우 민감도를 높여야 작업효율이 좋아진다는 판단을 했다.그렇다면 어떻게 민감도를 높일까? C/R비가 낮으면 민감도는 높아진다.이 경우, 작은 조작으로 큰 반응을 체감한다.미세조정이 어렵고, 실수나 피로도가 증가할 수도 있다.하지만 속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높은 민감도가..

[인간공학기사 실기] 정미시간 계산 (객관적 평가법)

작업측정 시 작업자의 실제 속도와 표준 속도 간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한 보정 계수가 필요하다.관측시간만으로는 작업자의 숙련도·피로도·방법 차이 반영이 어렵기 때문이다.정미 시간은 실제 측정된 시간에 작업자의 속도를 표준 대비 비율로 환산한 1차 조정계수와 작업의 추가 난이도, 환경요인 보정을 적용한 2차 조정계수를 적용한다.정미 시간을 바탕으로 작업 동작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준비, 대기 등을 제거할 수 있다.이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생산계획, 인력 배치, 설비투자, 원가관리에 근거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경우 정미시간은 '0.18분'이다.관측시간의 평균값이 0.1분1차 조정계수는 120%2차 조정계수는 50%1차 속도 평가는 비율로 보정하며, "이 작업자는 기준보다 빨랐나, ..

"십만전자"에 집착하면 안되는 이유

“십만전자”라는 슬로건은 투자 심리 이벤트 주가가 10만 원을 ‘터치한다/못 한다’에 따라 개인 심리가 들썩인다.삼성전자가 99,900원 근처에서 눌린 게 시사하는 건 이거다.
시장은 이미 숫자 이벤트(10만)까지 프런트러닝을 했다. 이제는 ‘그 숫자를 기준으로 차익 매물 나오는 단계’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월요일 장 초반에 다시 10만 원 목을 누르는지, 아니면 9만 원 선에서 박스가 생기는지 본다. 후자라면 “십만전자”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굳는다. 그 순간 코스피 4,000 상단 돌파는 잠깐 숨 고를 수 있다.이런 생각에 월요일(10월 27일) 개장 전 ‘삼성전자가 다시 10만 원 목을 재도전하느냐,외국인 수급이 반도체에서 이탈하느냐 유지하느냐’를 떠올려봤다. 그런데,"만약 찰리멍거라면 내..

Investment&Action 2025.10.26

비워야 충만하다, <무소유> 법정

"가지지 않음으로써 자유로워지는 삶"SNS는 ‘남이 나보다 얼마나 더 벌었는가’를 보여준다.뉴스를 켜면 자산 격차, 상속 불평등, 빚투, 금수저 이야기가 넘쳐난다.누군가는 부를 증명하듯 사치품을 올리고, 누군가는 그걸 보며 속으로 자신을 깎는다.그러다 문득 이렇게 묻게 된다.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할까?” 그때, 법정스님의 《무소유》는 마치 먼 길 끝에서 건네는 한마디처럼 다가온다.“내가 가진 것이 나를 지켜주는 게 아니라,내가 그것을 지켜주느라 지쳐간다.” 무소유는 “불필요한 것을 버림으로써 본질만 남기는 삶”이다.“모든 것을 다 가지려 하지 말라.많이 가질수록 그것에 매이게 된다.” 책 소개 : '무소유' 《무소유》는 24편의 짧은 수필로 엮여 있다.그중 〈무소유〉는 한 친구의 편지로 시작된다.“필요..

Reading&Organizing 2025.10.25

[인간공학] 사무실 작업공간의 조도 관리 (조도계산, 기준)

광도 : 조명원 자체의 밝기로 1[cd]는 표준 촛불의 밝기광속 : [lm]은 1cd = 4파이 lumen조도 : 표면에 도달하는 광의 밀도로 1[lx, 럭스]는 1[cd]의 조명원에서부터 1m 의 빛의 밝기를 말한다.휘도 : 표면에서 반사(또는 방출)되는 광량으로 1[nit]=1[cd/m2] 작업공간의 밝기는 먼저 균일하고 눈부심이 없도록 맞춘다. 화면과 눈에 직접광이 들어오지 않게 광원의 위치와 각도를 잡고, 실내 전체는 간접광으로 기본 조도를 채운 뒤, 필요한 작업면만 태스크 조명으로 보강한다. 책상과 모니터는 등기구 사이에 배치해 밝기의 얼룩(핫스팟·그림자)을 줄여 균일도를 높인다. 자연광은 변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사용자는 창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시선 방향을 창과 평행하게 두고, 창 ..

시장을 움직이는 감정은 '두려움(Fear)'이다.

Fear and greed Index ’ 28, FEAR’ 공포·탐욕지수가 28인 상황에서 뇌는 위험에 반응하는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한다.불확실성과 손실 자극이 들어오면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고, 경계와 각성이 높아진다.이와 동시에 뇌의 도파민 보상회로가 작동하여 불안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찾는다.이때 뇌는 합리적 판단보다 불안 해소가 먼저다.따라서 공포지수가 낮을수록 ‘싸니까 매수한다’가 아니라, 불안을 줄이려는 생리적 항상성(homeostasis)에 의해 매수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생긴다. 현재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이 사실은 도파민 보상회로를 더욱 강하게 자극한다.시장이 과열되며 연일 이슈가 되는 지금,“놓치면 손실”이라는 FOMO가 코르티솔과 결합하면 충동적 매..

Investment&Action 2025.10.24

[인간공학] 점멸융합주파수 (정신적 피로 평가)

점멸융합주파수(CFF, Critical Flicker Fusion frequency)란? 빛을 일정한 속도로 점멸시킬 때, 깜박임이 인지되지 않고 연속적인 광(continuous light)으로 인식되는 임계 주파수(Hz)이다. "왜 연속적인 광으로 인식되는 임계 주파수를 알아야 하지??" 망막의 시세포(추세포·간상세포)는 자극 후 일정 시간 동안 잔상을 남기는데,점멸 속도가 빨라지면 이 잔상들이 융합되어 연속광으로 보인다.이때 깜박임이 사라지는 한계 주파수가 바로 CFF이다. 인간의 눈과 뇌는 초당 약 50~60Hz 정도의 시각 변화를 연속광으로 인식하는데,디스플레이나 조명이 CFF 이하의 주파수로 점멸하면,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깜박임을 감지하고 시각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

[인간공학기사 실기] 감성공학 요인분석

요인분석의 원자료를 표준화해 "이 항목이 어떤 요인과 얼마나 강하게(크기) 어떤 방향(부호)으로 함께 움직이는가"를 보여주는 상관계수 형태의 결과표이다. 적재값의 부호는 Factor값이 커질수록 항목 점수가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가를 뜻한다. 감성어휘FACTOR1FACTOR2FACTOR3우아한 - 촌스러운0.5160.029-0.675널찍한 - 좁은-0.865-0.273-0.123편안한 - 불편한0.890-0.1110.283참신한 - 진부한0.1190.7690.449강한 - 약한0.3670.0280.899요인적재값 = 항목과 요인 점수의 상관계수에 해당, 범위가 -1 ~ +1 - 적재 : 우아한, 널찍한, 편안한, 참신한, 강한+ 적재 : 촌스러운, 좁은, 불편한, 진부한, 약한분석결과를 활용하여 |적재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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