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 : 조명원 자체의 밝기로 1[cd]는 표준 촛불의 밝기
광속 : [lm]은 1cd = 4파이 lumen
조도 : 표면에 도달하는 광의 밀도로 1[lx, 럭스]는 1[cd]의 조명원에서부터 1m 의 빛의 밝기를 말한다.
휘도 : 표면에서 반사(또는 방출)되는 광량으로 1[nit]=1[cd/m2]

작업공간의 밝기는 먼저 균일하고 눈부심이 없도록 맞춘다. 화면과 눈에 직접광이 들어오지 않게 광원의 위치와 각도를 잡고, 실내 전체는 간접광으로 기본 조도를 채운 뒤, 필요한 작업면만 태스크 조명으로 보강한다. 책상과 모니터는 등기구 사이에 배치해 밝기의 얼룩(핫스팟·그림자)을 줄여 균일도를 높인다.
자연광은 변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사용자는 창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시선 방향을 창과 평행하게 두고, 창 orientation에 맞춰 블라인드를 선택한다. 동·서향 창에는 수직 블라인드, 남향 창에는 수평 블라인드를 사용해 입사각을 세밀하게 조절한다. 직달광이 강할 땐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산란광으로 바꿔 화면 반사와 눈부심을 줄인다.
마지막으로 반사광을 관리한다. 벽·천장·바닥의 과도한 반사율을 낮춰 화면 위에 하이라이트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모니터의 각도와 높이를 조정해 광원이 화면에 비치지 않게 한다. 이렇게 하면 필요한 밝기를 유지하면서도 눈의 피로와 집중 저하를 부르는 눈부심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점광원으로부터 3m 떨어진 곳의 조도가 50lux라면, 5m 떨어진 곳의 조도는 얼마일까?"

1. 점광원의 조도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 한다.
2. 거리는 3m에서 5m로 멀어졌다 -> 멀어진 배수는 5/3 이다.
따라서, 조도는 (3/5)^2배로 줄어든다.
3. 50lux에 (3/5)의 제곱인 0.36을 곱하면 18lux.
4. 5m 떨어진 곳의 조도는 18lux 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조도 기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조도)
사업주는 근로자가 상시 작업하는 장소의 작업면 조도(照度)를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맞도록 하여야 한다. 다만, 갱내(坑內) 작업장과 감광재료(感光材料)를 취급하는 작업장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KS A 3011에 의한 조도 기준

※ 자료출처
1. Office Ergonomics Resource Guide Figure 5, The University of Akron
2. 코샤 가이드 : 조도계 사용에 관한 기술지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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