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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13

높이 3미터 상부 배선 작업 중 떨어져...

1. 사고 개요 2021년 3월 27일 16시 10분경, 3미터 높이에 위치한 수직선반 상부 배선 철거 작업 중 재해자가 떨어져 사망했다. 2. 관련 법령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44조(안전대의 부착설비 등) ① 사업주는 추락할 위험이 있는 높이 2미터 이상의 장소에서 근로자에게 안전대를 착용시킨 경우 안전대를 안전하게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설비 등을 설치하여야 한다. 이러한 안전대 부착설비로 지지 로프 등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처지거나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② 사업주는 제1항에 따른 안전대 및 부속설비의 이상 유무를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점검하여야 한다.

아파트 외벽 작업 중 달비계 추락사고

1. 사고 개요 2021년 3월 26일 11시 6분경, 아파트 외벽 작업 중 달비계 메인 로프가 풀리면서 재해자가 떨어져 사망했다. 2. 사고 요인 로프 결속부 풀림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예비 구명줄이 설치되지 않아, 2차 사고예방에 실패. reference. 1. (2015), [작업전 안전점검 OPL_직종별] 달비계 사용 외벽청소작업, 안전보건공단

아연 하역 준비 중 질식 사고

1. 사고 개요 2021년 3월 18일 20시 30분경, 아연 저장고 내 가스 질식 사고가 일어났다. 쓰러진 재해자를 선박 아연 저장고 안에서 발견한 동료 2명이 저장고에 들어갔다가 함께 사고를 당했다. 쓰러진 채 발견된 근로자는 사망, 들어간 동료 1명 사망, 또 다른 동료는 부상을 입었다. 2. 재해예방 산소 및 유해가스농도 측정 환기설비의 가동 등 안전한 작업방법 보호구의 착용과 사용방법 숙지 사고 시의 응급조치 요령 숙달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비상연락처, 구조용 장비의 사용을 주지 3. 관련 법령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보건조치) ① 사업주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이하 “보건조치”라 한다)를 하여야 한다. 1. 원재료ㆍ가스ㆍ증기ㆍ분진ㆍ흄(f..

어른의 어휘력

어른의 어휘력 저자: 유선경 출판사: 앤의서재 출간일: 2020. 8. 15.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이 책의 제목을 《어른의 어휘력》으로 삼은 배경에서 '어휘력'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이 드러난다.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어휘력은 개념이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어휘력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사물과 대상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보지 못하고 있다. 무관심(관성, 타성, 건성)하게 남의 눈으로 보고 있다. 곰비임비, 거듭 쌓인 글을 보면 그때의 내가 보인다고 한다. 사..

까비노 책방 2021.03.19

미국과 중국이 우리나라에 영향력을 펼치는 새로운 방법 K팝

1. 구 3 대장 에스엠의 음반+음원 매출액 추이다. 17년도 이후 매출 덩치가 이전과는 다른 규모로 거대해지기 시작한다. BUT, 17년 3월 초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작업 시작으로 13년 중순부터 시작된 한미중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3년 6월, 힐러리 클린턴: 중국이 북핵 저지 안 한다면, 미사일 방어망 구축할 거다. 13년 10월, 국방부: 사드 배치 고려 중이다. 16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드 배치는 북한 견제용일 뿐이다. 17년 3월, 추미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국 대응 심각히 우려된다. 17년 3월, 사드 배치작업 시작. 몇 가지 데이터만 본다면, 친중 성향은 실적 증가를 가져왔다. 2. 'BTS는 세계적 그룹이다'는 사실이다. Bi..

투자 이야기 2021.03.15

불확실성을 싫어하고 이전 경험이 전부인양, 나는 사람이다.

1. 누군가 모래더미를 흩뿌렸다고 해도 믿을만한 뿌연 하늘을 바라보며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공용 현관문이 열리자, 집안에서 보던 하늘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그냥 창문이 더러웠나 했지만 역시나 얼마 걷지 않고 느껴지는 답답함. 톨스토이가 내려보낸 날개 꺾인 천사가 다시 날개를 달고 바람이라도 일으켜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물론, 그 천사는 세 가지 깨달음을 얻고 그분 곁으로 떠나긴 했지만... , '나도 세 가지 질문을 받고 맑은 하늘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같은 질문을 이어가며 걷다 보니 하늘에서 비가 내리더라. 비라니..? 점퍼 주머니에 넣어뒀던 스마트폰을 급히 꺼내 날씨를 검색했다. 그레이 색에 파란 물방울, 그래 비가 오는 게 맞단다. 내가 느낀 게 옆에 세워진 빌라 3층에서 ..

일상 이야기 2021.03.13

축사 내 썬라이트에서 떨어진 사고

▣ 사고 개요 2021년 3월 10일 13시 20분경 축사 내에서 지붕 패널 교체공사 중 선라이트를 밟아 떨어져 사망. ▣ 발생 원인 선라이트 하부부에 추락방호망 또는 30cm 이상의 작업발판 미설치 안전대 및 안전대걸이 미확보 ▣ 관련 법령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42조 ① 사업주는 근로자가 추락하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을 할 때에 근로자가 위험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 작업발판을 설치. ② 작업발판을 설치하기 곤란한 경우 추락방호망을 설치하여야 한다. 다만, 추락방호망을 설치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조치. 1. 추락방호망의 설치 위치는 가능하면 작업면으로부터 가까운 지점에 설치하여야 하며, 작업면으로부터 망의 설치지점까지의 수직거리는 10미터를 초과하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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