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현실화할 것인가?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에서부터 그 이상의 것들을 사용하려면 실물경제에서 '교환'능력을 가진 화폐가 필요합니다. 주식투자에서 '매도'는 화폐를 만드는 행동이죠. 주식투자의 목적이 '매수 가격'보다 '매도 가격'이 더 높음으로써 물리적 파워를 가지는 화폐를 더 많이 만들고 싶은 것이라면, '언제 매도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일일 겁니다. 그런 이유에서 이 책을 들어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도' '공매도', 이 책을 읽어볼까?라는 호기심을 키운 키워드였습니다. 아마 공매도하는 누군가의 시야가 궁금했던 게 가장 큰 이유였을 겁니다. '공매도를 시도하려면 그전에 올바른 매도법, 그것도 올바른 매도법을 반드시 먼저 배워야 한다.' 올바른 매도법이라는 게 정말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