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3월 말 나름 기업 가치를 책정한 후 매수 시작. 매수 시작 후, 약 한 달간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음.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며 익절의 유혹을 느낌. but, 가격이 아닌 기업가치를!. 4월 초 ~ 4월 말 동종군으로 분류해놨던 카카오와 네이버가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곧 차례가 오겠다는 감이 옴. 돈이 들어와야 기업의 가치도 찾아가지. 몇 차례 추가 매수를 결정. 평단가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함. 그러나 횡보세를 보이며 주가가 움직이지 않음. 그에 비해 카카오와 네이버는 훨훨 날아감. 5월 초 ~ 5월 말 높아진 평단가와 총 매입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기 시작. 지수 전체가 상승하며, 개별 종목들도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꿈적도 하지 않는 미스터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