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를 하는 것도 이 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겠네요. 웹 상태에서 글쓰기 환경을 구성하는 게 소프트웨어니까요. Hyper Text Markup Language를 줄여서 HTML이라 부르는 언어로 웹 화면을 만들고, Cascading Style Sheet를 줄여서 CSS라 부르는 언어로 화면에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니까요. 이 책 《문과생이 판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저자 윤도준 씨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문과생이었습니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IT 분야에 취업해서 회사 생활을 거쳐 프리랜서 개발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비전공자로서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며 독자에게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비전공자가 개발자라는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