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도약”은 단순히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는 책은 아니다. 우리의 사고방식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점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 문제를 다르게 정의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3) 논리적 사고와 직관을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한다.
4)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고를 접하며 시야를 넓혀야 한다.
5) 사고의 깊이는 실행에서 나온다. 작은 실천을 반복해야 한다.
결국, 생각을 바꾸는 것이 곧 미래를 바꾸는 시작점이다. 지금 내 사고방식이 내 인생을 결정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끊임없이 사고를 확장하는 노력이 더 나은 투자자로 가는 길이지 않을까?
"좀 더 젊을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일본 점원의 메모지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결정을 내린다.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투자자로서 시장을 분석하며, 혹은 개인적인 삶의 방향을 정하는 순간에도 우리는 익숙한 사고방식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 사고방식이 올바른가? 혹시 과거의 경험과 고정관념이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가?
도야마 시게히코의 『생각의 도약』은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룬다. 이 책은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관점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40대 직장인으로서 투자와 병행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주는 메시지를 더욱 깊이 받아들일 수 있다. 불필요한 것을 잊고 필요한 것만 남겨둔다. 그러면 익숙한 사고에서 벗어나 문제를 재정의하고 논리적 사고와 직관의 균형으로 창의적인 생각이 자라날 것이다. 아래와 같이 여러 상황이 문제가 되지 않게 간단히 해결할 수도 있다.
1) 걱정이 많아지면 정리를 해라. 방을 치우던지 투자 내역을 점검한다.
2) 좋은 일이 생기면 자랑하지 말고, 말을 아껴라.
3) 우울하면 잘 챙겨 먹고 운동을 한다.
4) 불만이 많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감사하라
5) 열등감이 생긴다면 책을 읽어라. 그 분야별 최고를 분석하는 거다.
6) 중대한 고민이 생겼다. 하룻밤 자고 생각하자. 충동적 결정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7) 인생이 지루하다. 일기를 쓰던지, 투자나 업무일지를 써라.
8) 머릿속에 맴도는 일이 생겼다면, 걸어라. 새로운 장소면 더 좋을 것이다.
최근 걱정이 많아지며 머릿속에 맴도는 네거티브한 생각들로 두통이 잦아졌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정리'였다. 방정리, 서랍장 정리같은 물리적 개념을 넘어, 컴퓨터 폴더&파일 정리, 시간 정리를 통해 그동안 문제들이 큰 걱정거리가 아니란 걸 알았다. 이처럼 질문을 다르게 던지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해결책이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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