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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Action 137

갤럭시S21 판매량이 S20대비 15~23% 증가한다고?

○ 대신증권 박강호 analyst 갤럭시 S21, 출발은 좋다 갤럭시 S21판매량을 3,000만 ~ 3,200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이전 모델 S20 판매량 약 2,600만 대를 15~23% 상회하는 수치다. 추정에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2020년 코로나 19 영향에서 벗어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교체 수요를 자극. 둘째는, 화웨이 제재 반사 이익.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란 의견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할만한 자료가 첨부되지 않아 아래 리포트에 실린 데이터를 살펴봤다. ○이베스트 이왕진 analyst 1. 갤럭시 S21은 1월 말 출시 예정이다. 코로나 19 백신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노약자, 질환자, 의료진, 상류층에게 우선 접종을 시작했다. (미국) 인도는 올해 1월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Investment&Action 2021.01.15

210111_건설업 리포트 데이터로 공부

○이베스트 투자증권 김세련 analyst 상반기 슈팅을 향해 -4분기 실적보다는 가이던스에 주목 -기대감이 가시화되는 구간, 섹터 의견 Overweight으로 상향 *가이던스 :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실적에 대한 기업의 예상 전망치로, 기업의 한 해 사업계획 수립 여부를 보여주는 자료다. 1. 4분기 실적이 예상(E)보다 하회하는 요인 1) 해외 공사 활발히 진행x -> 원가율 상승 2) 환율 하락 -> 해외 미수채권 리스크 상승 2.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심리 증가 -> 청약 열풍 -> 2022년 까지 매출 성장 3. 올 상반기 유가 방향성에 따른 건설사 시가총액 추이 4. 각 건설주 수혜 근거 대우건설 : 2020년 3만 세대 이상 주택공급 -> 매출 턴어라운드 기대 HDC 현대산업개발 :..

Investment&Action 2021.01.11

자율주행 기술이 타격을 주는 사업이 있다?

○ 2017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Buffett : If self-driving cars are used widely someday, This means it is safer and reduces car accident-related losses. Eventually, GEICO's premium income will also decrease. If self-driving technology is widely applied, our auto insurance business will be hit. [버핏 : 언젠가 자율주행차가 널리 사용된다면, 이는 더 안전하고 자동차 사고 관련 손해도 감소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GEICO의 보험료 수입도 감소할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널리 적용되면 우리 자동차..

Investment&Action 2021.01.08

건설산업 리포트 읽기

건설산업 리포트 데이터 읽기. ○ 현대차투자증권 성정환 Analyst Game Change, 비중확대 전략 강하게 필요 건설산업 방향성 재료 - 아파트 분양물량 추이 (서울+경기) 18년도 16만호 19년도 18만호(110%↑) 20년도 19만호(106%↑) 21년도 22만호(E, 116%↑) - 주택 인허가 추이 15년도부터 감소세 유지 18년도부터 감소폭 둔화 - 당해 분양계획 20년도 서울 3.2만호 + 수도권 16.8만호 21년도 서울 4.9만호 + 수도권 분양예정 27.1만호 = 32만호 (190%↑) (추정치)

Investment&Action 2021.01.07

증권 업종 리포트 데이터 읽기

2020년 핫 키워드 '동학 개미' 증권사 리포트 '데이터' 읽고 사유하기. ○ SK증권 구경회 Analyst 12월 증시 거래대금은 사상 최대치 경신 1. 20년 증시 거래 대금은 약 26.4조 원(243억 달러)이다. 14~19년도 평균 거래대금 9.7조 원 대비 2.7배 증가했다. 동시에 주가는 2,200pt -> 2,955pt까지, 약 1.34배 상승했다. 거래대금 증가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주가 상승에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왜일까? 이번 주가 상승에 주체가 '개미'라는 점이다. 이전과는 달랐다. 2. 증시 거래 대금 26.4조 원 중 20.1조 원이 개인에게서 나왔다. 19년도 개인 거래대금에 비해 20년도 거래대금 증가율은 194%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

Investment&Action 2021.01.05

유통 산업 리포트 읽기

유통 산업 리포트 읽기부터 시작~! ○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Analyst 유통업체 4분기 실적 : 애초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투자 관점 1. 유통 : 4분기 실적, 홈쇼핑 > 가전양판 > 대형마트 > 편의점 > 백화점 > 면세점 1)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2.5% 예상 2) 면세점: 호텔신라 영업이익 47 억원 흑자전환 예상 3) 대형마트: 코로나 19 재확산, 오히려 기회 4) 편의점: 부진 지속, 2021 년 회복 높은 가시성 5) 홈쇼핑: 코로나 19 재확산 수혜 확대 중 2. 2021 년 화장품 투자 전략에 대한 단상 -K-뷰티, 한국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15년 대비 1/4수준이다. 단, 수출액이 감소한 건 아니다. -수출 국가별 비중은 여전히 중국이 선두이며 전체 수출국 비중이 절반을 넘기..

Investment&Action 2021.01.04

삼성증권 투자일지

동학 개미가 뉴스에 나온다. 증권업에 주목하지 않을 이유가 있었을까? 삼성증권은 수탁수수료 시장점유율 2위 기업이다. 올해 2분기까지 성적을 놓고 보면 1위 미래에셋대우와 1% 차이다. 전년도 2.13%였던 격차를 1%로 줄였다. (삼성증권 점유율 10.75%) 매출액, 이익, ROE 등이다. 증권업을 이런 수치로 평가할 순 없을 것이다. 이런 좋은 수치를 만들어내는 것쯤이야. 어렵지 않을 테니까. 그럼에도 삼성증권을 매수했다. 교보문고 주식서적 코너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책을 읽던 70대 할머니 두 분 때문이었을까? 그분들의 '주식하면 돈 번데' 이 한 마디 때문이었을까?

Investment&Action 2020.12.18

주식시장에 들어왔던 돈은 어디로...?

올해 3월 즈음 시작된 코로나 19 사태는 12월 8일 영국에서 시작된 첫 번째 백신 접종까지 약 8개월간의 짧은 기간 동안 산업 전반은 물론 우리 생활환경을 변화시켰다. 그중에서도 '대면'방식에서 '비대면'방식으로의 전환을 첫 번째로 볼 수 있다. 교육, 쇼핑, 직장 업무, 공공업무 등등 모든 분야에서 말이다. 코로나 19 사태로 오프라인에서 넘쳐나던 유동성이 증권시장으로 흘러들어 갔다. 돈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의 전환을 맞이한 것이다. 상가, 제조업 공장부지, 건축, 카페, 음식점 등에 투자하던 오프라인 투자자 혹은 투자그룹도 마찬가지였다. 넘쳐나는 돈,즉 오프라인 투자회수 자금, 가파르게 상승한 부동한 자금, 풍선 환전해서 만든 안전자금이 2,700포인트를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언컨택트'..

Investment&Action 2020.12.11

기아차 주식 심리적 함정에 매도한 과정

기아차 주식을 매도했다. 파는 과정에서 '생각'이 없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금일 상승분을 보며 자연스레 만들어진 행동과정을 뒤돌아보려고 한다. 기아차 주식은 매수 결정이 쉬웠다. 오래 보유할 수 있는 심리적 해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올초 4월부터 시작한 매수가 두 번(6월 초, 8월 초) 발생한 숨고르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1. 현대차-제네시스를 연상시키는 듯한 기아차-스팅어, 모하비 라인 2. 해외 텔루라이드 생산설비 확장(지역 일자리 확장에 인지도 상승) 3. 정비사가 뽑은 좋은 차에 쏘렌토가 1위 4. 신차 구입금과 감가상각 기회비용으로 투자 그렇다면 세 번째 숨고르기(9월 말)는 앞선 상황과 무엇이 달랐을까? 심리적 해자에 균열을 만든 과정이 있었다. 이는 뒤돌아보며..

Investment&Action 2020.10.05

닭이 울면 해가 떠오른다

세상에! 닭이 울면 해가 떠오른다니. 닭이 운다고 해가 떠오르지는 않겠지만, 이 가정이 어느 정도 타당성을 가지려면 이런 조건이면 될 수도 있겠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닭이 한 마리 존재하면 된다. 닭의 수가 유일성 또는 희소성이 있다면, 어찌어찌 끼워 맞추다 보면 그럴듯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주식 시장은 다르다. 닭의 수에 관계없이 '닭이 울면 해가 떠오른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월스트리트 사람들은 옛날 그리스 사람들처럼 생각한다. 이들은 말의 이빨을 세어 보는 대신 둘러앉아 토론하면서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월스트리트의 많은 투자자들 역시 둘러앉아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토론한다. 이는 회사를 방문해서 확인하는 대신 재무 상태를 숙고하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식이다. 먼 옛날, 사람들은..

Investment&Action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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