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은 각성 물질이다. 도파민 분비를 자극해서 쾌락 중추를 활성화시킨다. 이런 사이클이 반복되며 내성, 금단, 갈망이 생긴다.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며 쾌락 회로가 과활성화되었다. 뇌 자극에 대해 멈출 수 없는 카페인 중독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업무 시작 전 커피 한잔 오전 일과 중 한잔 점심 후에 한잔 미팅 혹은 외근 중 한잔 시간이 블록화 되어 커피 라이프가 굳어졌다. 요즘 같은 도파민 낭비 시대. 도파민 자극에서 좀 자유롭고 싶다. 우선 커피 라이프부터 하나씩 하나씩. 블록화를 깨는 것으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