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체로 부자들의 삶을 궁금해한다. 아파트 시세, 주식, 입시 및 취업에 열을 올리는 주된 이유 중 하나도 그들의 삶을 궁금해하는 데 있을 것이다. 아마 이것들이 '부자 궁금증'을 해결해 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이라는 제목의 책을 고른 것도 순전히 그런 이유였지 싶다. 책의 저자 이상건은 신문방송학과 출신 재테크 전문 기자였다. 이후 경제 칼럼니스트 및 투자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은 2005년 처음 출판된 후, 2017년에 재출간한 책이다. 저자의 또 다른 저서로는 「돈 버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 「이채원의 가치투자(공저)」, 「워런 버핏, 부는 나눠야 행복해져」등이 있다.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가 세월의 결과로 배운 것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