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글쓰기는 왜 필요할까? 독자에게 내 의도를 제대로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무언가를 얻기 위함이다. 책을 덮으면 핵심 내용이 뚜렷하게 기억나야 한다. 내용이 머릿속에 뚜렷이 남는 글들은 대체로 무난하게 읽힌다. 유시민 작가는 「글쓰기 특강」에서 논증의 아름다움을 보이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중심 잡힌 주제는 의도를 오배송하지 않고 독자에게 올바르게 전달한다. 이 책 「150년 하버드 글쓰기」의 저자 송숙희는 '내 글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하버드식 글쓰기를 가르친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하버드식 글쓰기 코치로 활동 중이다. 저자의 또 다른 저서로는 「내가 찾은 평생직업, 인포프래너」,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 사용법」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