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미드 애로우 시즌1 E05 긴급 체포되는 그린 후드

까비노 2019. 9.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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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는 사건이 있던 날 촬영된 빌딩 CCTV를 통해서 올리버가 장비를 챙기는 장면을 본다. 그 증거를 바탕으로 올리버를 긴급 체포한다.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올리버는 덤덤하다. 사실 이건 올리버가 짜 놓은 계획이다. 자신이 도시로 돌아온 시기와 그린 후드가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가 같은 점을 시작으로 자신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버는 살인, 폭행, 무단침입, 협박으로 법정에 선다. 그가 직접 변호를 하려는 순간 다이나 로럴 렌스가 "피고의 대변인으로 출석했습니다."라며 법정에 선다. 덕분에 GPS를 차고 보호 관찰하는 정도로 끝이 난다. 이후 형사가 가진 의심을 풀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자처한다. 그 자리에서 형사의 의심은 풀린 듯했다. 하지만 결과지를 본 로렌은 올리버가 무언가를 숨긴다는 것을 알았지만 변치 않을 사이라는 마음을 가진다. 

 

 독일 무기 거래상 리오 뮐러는 스탈링 시에 총을 팔러 왔다. 이 소식을 접한 올리버는 그를 저지하기로 한다. 물론 보호 관찰 중인 자신의 혐의를 풀기 위해 디글에게 대역을 의뢰한다. 그렇게 디글은 첫 무기 거래 장소에 '그린 후드'로 등장하며 활약한다.  

 

 과거를 회상하는 올리버. 섬 '리안 유'에서 사냥 연습을 하는 올리버와 남자. 올리버는 화살이 관통한 토끼를 가지러 가는 길에 검은 복면을 쓴 군인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군인들의 아지트에 끌려온 올리버는 책임자 에드워드 파이어스를 만난다. 그곳에서 함께 동거하던 남자에 대해 묻지만 모른다며 숨긴다. 대답의 결과는 고문이었다. 팔이 묶인 체 허공에 떠있던 올리버 앞에 그린 후드를 둘러쓴 남자가 나타났다. 활로 군인들을 제압한 뒤 올리버를 구출해서 사라진다. 동굴로 돌아온 남자는 올리버에게 군인들을 따돌리겠다고 하며 사라진다. 올리버는 입구가 막힌 동굴에 혼자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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