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598

책리뷰 어느 작은 회사 사장의 사장 일기

이 책 《사장 일기》, 어느 작은 회사 사장의 파란만장 좌충우돌 사업 생존기의 저자는 폴 다운스다. 그는 1986년부터 맞춤형 가구를 만드는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을 해왔다. 뉴욕타임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회사를 운영하는 경험을 쓰는 것을 계기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는 일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일, 완전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내려야 하는 중요한 결정 방식,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느닷없는 사건들과 부딪히는 방법을 그린다. 그리고 이 과정들을 통해서 진짜 사업을 이끌어가는 진짜 사장을 그려내고 있다. 책은 저자의 회사가 2008년 말 위기를 맞고 2년간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다가 다시 회생하는 2012년을 그린다. 책의 목차는 12개의 큰 주제로..

Reading&Organizing 2019.09.13

책리뷰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이 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의 저자는 사이토 다카시다. 그의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읽은 이후로 그의 저서를 찾아 읽게 되었다. 저자의 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프리드리히 니체다. 이번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니체, 그의 저서에서 얻은 영감이나 교훈을 우리에게 알려주려는 목적을 가진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독일에서 1844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시절 특히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대해 배웠다. 대학에서는 신학과 고대 철학을 공부했다. 24살에 지인 리츨의 도움으로, 스위스 바젤 대학교 고전문헌학 교수가 되었다. 35살에 퇴직하고 집필 생활에 몰두한다. "신은 죽었다"라고 말한 사람이 바로 니체다. 책은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Reading&Organizing 2019.09.12

미드 애로우 시즌1 E07 너와는 달라 헬레나

어머니와 점심 약속이 있던 것을 깜빡한 올리버는 급히 퀸 건물로 향한다. 한 남자와 대화하던 어머니를 발견한다. 이때 오토바이를 탄 어떤 사람이 나타나는데 한 손에는 권총을 들고 있다. 이 권총은 올리버의 어머니 방향을 향해 발사된다. 날아간 총알은 함께 있던 남자가 맞고 올리버의 어머니는 다행히 살아난다. 올리버는 죽은 남자가 폭력단 출신 폴 코파니이며, 이 조직과 관련된 인물들이 차례대로 살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허름한 창고로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오는 오토바이 살인범은 헬맷을 벗는다. 그녀는 한편에 마련된 폭력단원들의 얼굴에 죽음을 표시한다. 올리버는 조직의 수장인 프랭크 버티넬리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프랭크의 딸 헬레나를 만나고 사업차 저녁을 함께하게 된다 (아직까지 올리버는 헬레..

Thinking&Making 2019.09.10

미드 애로우 시즌1 E06 스탈링시 은행강도 제압작전

세 명의 남자가 은행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일반적인 은행 방문객과는 다른 복장을 갖췄다. 얼굴에는 마스크를 쓰고 손에는 총을 들고 있다. 그렇다! 은행 강도다. 은행에 진입한 그들은 허공에 총을 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금고를 쉽게 뚫고 금품을 챙기기 시작한다. 엎드려 있던 남자 한 명이 강도를 제압하려 한다. 하지만 같이 엎드려 있던 여자에 의해서 제압 시도가 발각되고 강도에 의해서 살해당한다. 뒤늦게 그 남자의 정체가 경찰인 걸 알아차린다. 은행 밖은 경찰들에 의해 포위당한 상황이다. 이때 은행 문이 열리고 강도와 같은 마스크를 쓴 인질들이 빠져나온다. 경찰들이 은행 안으로 진입하지만 은행강도들은 이미 탈출한 상황이다. '그린 애로우' 올리버의 동료가 된 디글은 그와 함께 아지트에서 훈련을 한다..

Thinking&Making 2019.09.09

미드 애로우 시즌1 E05 긴급 체포되는 그린 후드

형사는 사건이 있던 날 촬영된 빌딩 CCTV를 통해서 올리버가 장비를 챙기는 장면을 본다. 그 증거를 바탕으로 올리버를 긴급 체포한다.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올리버는 덤덤하다. 사실 이건 올리버가 짜 놓은 계획이다. 자신이 도시로 돌아온 시기와 그린 후드가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가 같은 점을 시작으로 자신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버는 살인, 폭행, 무단침입, 협박으로 법정에 선다. 그가 직접 변호를 하려는 순간 다이나 로럴 렌스가 "피고의 대변인으로 출석했습니다."라며 법정에 선다. 덕분에 GPS를 차고 보호 관찰하는 정도로 끝이 난다. 이후 형사가 가진 의심을 풀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자처한다. 그 자리에서 형사의 의심은 풀린 듯했다. 하지만 결과지를 본 로렌은 올리버가 무언가를 숨긴..

Thinking&Making 2019.09.08

미드 애로우 시즌1 E04 새로운 동료 디글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고 기절한 경호원 디글은 낯선 곳에서 정신을 차린다. 이 곳이 '자경단원'의 비밀 아지트이고, 자경단원의 정체가 올리버(스티븐 아멜)인 것을 알게 된다. 이때 올리버가 "죽어가는 스탈링 시를 위해 나와 함께하자"라고 말한다. 어두운 표정을 보이는 디글은 너는 단지 범죄자이자 살인자일 뿐 이라며 완곡한 거절을 한다. 디글이 관둔 자리를 새로운 경호원 롭 스캇이 채운다. 티브이에서는 데클란 사형집행 뉴스가 나온다. 데클란의 전 고용주가 제이슨 브로도어라는 기자의 말에 올리버는 의문을 표한다. 브로도어는 올리버의 노트 명단에 적힌 이름이다. 이 사건에 의문을 품은 올리버는 조사를 시작한다. 로렌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왔다. 열린 창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보며 이상함을 감지한다. 서..

Thinking&Making 2019.09.07

미드 애로우 시즌1 E03 활 대 총

수영장이 있는 옥상 건물에서 한 남자가 통화를 하고 있다. 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다른 한 손에는 맥주병을 들고 있다. 통화가 끝나고 뒤도는 순간 화살이 맥주병을 관통하며 깨트린다. 그린 후드의 등장이다. 화재로 죽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나타난 것이다. 이제 잘못을 시인하게 하려는 순간 그 남자, 제임스 홀더의 왼쪽 심장에 총알이 관통한다. 랜스 형사는 홀더가 죽은 장소를 살펴본다. 화살은 발견됐지만 직접적인 사인이 총기류라는 점에서 그린 후드가 살해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편 아지트에서 제임스 홀더를 죽인 범인을 추정하던 올리버는 닉네임 '명사수'가 저격범이라는 걸 알아낸다. 현장에서 발견된 7.62mm 탄환 판매자가 러시아 갱 브랏바라는 것도 알아낸다. 닉네임 '명사수'가 숨어있는 호텔을 알아낸다...

Thinking&Making 2019.09.06

미드 애로우 시즌1 E02 악당은 거꾸로 매다는 게 약

마틴 소머스는 언론 비판이 심해질 것을 우려해서 재판을 막으라고 지시한다. 말이 끝나자마자 화살이 날아든다. 깜빡이는 불빛 아래서 부하들이 모두 쓰러진다. 무슨 일인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그를 향해 '그린 후드'가 다가와 기절시킨다. 소머스는 거꾸로 매달린 채 의식을 찾았다. 눈 앞에 서있는 그린 후드를 발견한다. 그린 후드는 말한다. " 마틴 소머스, 넌 도시를 망쳤다." 화살 한 발을 마틴 소머스에게 날리고 다시 말한다. "다음 재판에서 벡터를 죽인 게 니 짓이라고 자백해. 두 번째 경고는 없다." 이번에도 올리버를 놓친 경호원 디글은 다시 한번 이런 일이 발생하면 관두겠다고 한다. 그린 후드에게 당한 소머스를 찾아온 형사는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한다. 소머스가 형사에게 불친절한 이유는 그를 고소한 ..

Thinking&Making 2019.09.05

미드 애로우 시즌 1 E01 만렙 활쟁이 등장

지나가는 선박을 발견한다. 후드를 둘러 쓴 남자는 맨발로 거친 수풀을 헤치고 해안 절벽을 오른다. 그리고 불이 붙은 화살을 미리 준비해둔 표적을 향해 날린다. 쾅~! 소리와 함께 지나가는 배는 폭발을 발견한다. '리안 유'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섬에서 5년간 갇혀 있던 주인공이 구조되는 순간이다. '퀸의 계략' 침몰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올리버 퀸. 그는 그 사건으로 아버지 로버트 퀸, 연인 사라 렌스를 잃는다. 사실 올리버의 여자 친구는 다이나 로럴 렌스로 배에 함께 동행한 사라 렌스의 동생이다. 배의 침몰과 함께 몰래 바람피우던 것이 걸렸고, 여자 친구 로럴 렌스와 올리버 퀸은 헤어진 사이가 된다. 구조된 그는 신체의 20% 이상이 흉터로 뒤덮이고 등과 팔에 2도 화상을 그리고 완쾌가 어려운 골절이 1..

Thinking&Making 2019.09.04

시카고 전기 입찰권 전쟁 영화 커런트 워

영화 커런트 워 2017 보기 전 잠시 영화 《커런트 워, The Current War》는 2017년 제작된 미국 영화다. 어?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8월 22일이 개봉일이다. 이상해서 찾아보니, 2017년 9월 9일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후 2019년에 영.. hxhcokr.tistory.com 전기를 소재로 한 영화이기 이전에 니콜라 테슬라가 영화에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기대됐던 영화이다. 니콜라 테슬라는 한마디로!! '전기 상상하기'에 최고다. 이미 그 당시에 무선 충전 기술을 만들었다는 것으로 충분히 설명이 된다. 모두가 전류는 전선을 통해서만 흐른다고 생각할 때, 전선이 필요 없다는 상상을 한 인물이다. 개봉 12일 째인 영화 《커런트 워》, CGV 오전 10:35분 관객은 나..

Thinking&Making 2019.09.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