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가난한 사람은 너무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너무 많은 것을 갈망하는 사람이다", 세네카 세네카는 내면의 자유와 자족을 강조하며,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재산, 명예, 권력)보다 스스로의 태도와 욕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물질적으로 부족하더라도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가난하지 않지만, 가졌음에도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원하고 현재를 불만족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라고 한다. 만족이 뭘까? 욕망을 줄이고 현재에 감사하는 태도, 더 많은 것이 아니라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마음, 현재 이 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태도. 결국 외부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태도에서 비롯하는 이미 충분하다는 마음이다. 그렇다면 만족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만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