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의 총자산은 금융자산 38.9%와 부동산자산 55.4%로 구성되었다. 일반가구가 부동산자산 78.6%와 금융자산 16.8%로 구성된 것에 비해 금융자산 비중이 2.3배 높았다. 금융자산에는 예적금, 보험, 주식, 펀드, 채권 순으로 보유율이 높았으며,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부동산을 구입하는 자산 배분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점을 미뤄보면 '똘똘한 한채'인 서초, 강남, 송파 등 한국 부자의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강남 3구가 계속적인 자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순으로 거주하였으며, 수도권에 70%가량 거주하고 있다.) 결국 안정적인 캐시 파이프라인을 통해 소득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