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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부자, 자산 배분 전략은?

까비노 2024. 12. 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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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의 총자산은 금융자산 38.9%와 부동산자산 55.4%로 구성되었다. 일반가구가 부동산자산 78.6%와 금융자산 16.8%로 구성된 것에 비해 금융자산 비중이 2.3배 높았다.

 

금융자산에는 예적금, 보험, 주식, 펀드, 채권 순으로 보유율이 높았으며,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부동산을 구입하는 자산 배분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점을 미뤄보면 '똘똘한 한채'인 서초, 강남, 송파 등 한국 부자의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강남 3구가 계속적인 자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순으로 거주하였으며, 수도권에 70%가량 거주하고 있다.)

 

결국 안정적인 캐시 파이프라인을 통해 소득잉여자금을 생성하고 예적금, 주식 등을 통한 금융자산 비중을 늘린다. 이후 수도권 부동산 자산을 취득하며 금융자산 운용계획을 위한 지속적인 국내외 경제동향, 세무 상담, 부동산 임장, 변화에 빠른 피드백 등을 쌓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2024년 한국 부자의 자산 배분 전략을 통해, 다가오는 2025년 이후의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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