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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22

12월 밀리의 서재 독서 이야기

2023년 12월. 지하철로 출퇴근하며 읽은 책에 관한 이야기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내 관심사를 스스로 돌아볼 수 있었다. * 제가 소개해드리는 책은 키워드가 부합해서 읽음. 내용과 방향이 모두 일치했던 건 아님. "모든 책은 자기만의 생명을 가진다" ■ 최재천의 공부 지은이는 생물학자 최재천과 재미 저널리스트 안희경이다. 표제 문구인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이해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나 스스로 재정의한 "아는 만큼 보인다"의 속뜻과 상당히 부합했다. 첫인상이 계속 이어질지 기대하며 대화를 살펴봤다. ■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주식투자에 관한 책은 상당히 까다롭게 여긴다. 현명한 투자자, 주주총회를 다시 읽는 게 시간을 아끼는 길이다. 그럼에도 최신 도..

까비노 책방 2024.01.02

2024년 자산 포트폴리오(그냥 사고 싶었어)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방향이 바뀌어 왔다.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 변화에 대한 생각은 길게 이어졌다. 그러나 최종적인 매매 행동은 포인트 하나에 결정되어 왔다. 그게 '그냥 사고 싶었어'라고 매매 이유를 답하는 이유가 된 것 같다. 새벽 1시에 잠이 깨며 코인 비중을 늘리고 싶었고, 그냥 주식 종목을 매도하고 싶었다. - 어릴 적 성장경험이 매매습관에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초등학교 때 사고 싶은 레고를 내색하지 않고 1년은 끙끙거려서 샀었다. 부모님은 사실 사고 싶지만 참는 걸 아셨다고 한다.- 1. (bitcoint +40.65%, +28.58%) 비트코인 일부 매도하며 수익실현하고, 현물 etf 승인과 그 반대 결과 스토리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매 수 가 매 도 가 ..

투자 이야기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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