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탄도미사일이 동해를 향했다. 올해 첫 북한의 도발이다. 도발이야 지난해 12월 17일에도 있었다. 북한은 꾸준히 도발을 감행했다. 우리는 이걸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라고 부른다. 베이징 고위급회담, 대포동 2호, 핵실험, 연평도 포격, 개성공단 폐쇄 등의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했을 때 주가 흐름을 지켜보니, 리스크가 1 증가하면 주가 수익률은 0.01 정도 감소한다고 본다. 탄도미사일이 내륙을 직접 타격하지 않는다면, 북한발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