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물가가 올랐다'는 뉴스다. 최근 가계부채가 1 천조를 넘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최근 가계부채는 1867조와 2925조로 나타났다(전세 보증금 포함 유무). 책이 출간한 2013년 그리고 현재도 가계부채는 연일 이슈다. 왜 자꾸 빚은 늘어만 가는 것일까?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평당) 2013년 900만 원 2023년 2,285만 원 세상은 우울하고 피곤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일까?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돈은 빚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근면은 빚을 갚고 자포자기는 빚을 늘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빚이 없다면, 자본주의는 망가진다. 그래서 오늘날 빚을 권하는 사회가 되었다. (착각) 물가는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절대로 물가는 내려갈 수 없다. 물가가 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