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당연한 거 아냐?'라고 말할 뿐 행동은 없었다. 주식 투자는 게임이다. 심리게임. 제각각 서로 다른 존재들이 군중을 이뤄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그럼에도 군중은 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 대다수의 증권(유동성 있는)을 손아귀에 쥐고 있는 사람들만 먼저 행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게임에서 이기려면 행동해야 한다. 그 행동은 사색에서 나와야 한다. 투자자는 사색가여야 하며, 미친 군중과 컴퓨터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주된 목표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것들이 때로는 증권시장의 움직임을 조정하고 그것을 넘어서기도 하는 것을 설명하려는 것이다. 목차 속 한 줄 글귀 + 생각 모든 것은 단지 전문가의 기분에 달려 있다. 전쟁이 일어나면 주가가 상승하던가 하락하던가 둘 중 하나다. 투자자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