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시장현황
미국시장
1) S&P 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으며, 특히 나스닥은 주간 3%대 후반 상승을 기록
2) 7월 고용지표가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준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가 커졌습니다. 일부 투자기관은 연내 4차례 인하 가능성까지 언급. 하지만 주식형 펀드에서 대규모 자금이 이탈하며 단기 안전자산 선호가 나타남.
3)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호조가 지수를 견인했고, AI·클라우드 관련 종목이 여전히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시장
1) 코스피는 주간 3% 가까이 상승하며 3,210선 부근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는 미국·EU 관세 합의와 한국산 제품의 관세 상한 설정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영향으로 보인다.
2) 원화는 강세로 전환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뒷받침.
3) 한국은행은 7월 금리를 동결했으나,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경기 둔화 신호를 감안해 이달 말 회의에서 완화적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떻게 운용할지.
1. 코어 자산 유지·강화
미국과 한국 모두 대형주·지수형 ETF 중심의 비중을 유지하되, 잉여현금흐름과 수익성 지표가 우수한 퀄리티 성장주에 비중을 둠.
특히 반도체·AI 인프라 등 장기 성장성이 높은 분야는 점진적으로 비중 확대.
예시)
미국: SPY(S&P500), QQQ(나스닥100), VOO(Vanguard S&P500)
한국: KODEX 200, TIGER 200, KODEX 코스피100 전략:
현 수준에서 기본 비중 유지 또는 소폭 확대
CPI·잭슨홀 전후 단기 변동 시 일부 비중 축소 후 조정 시 재매수
미국은 대형 테크 비중이 높은 QQQ를 코어로, 한국은 KOSPI200 추종형 중심
2. 이벤트 캘린더 기반 변동성 대응
8월 13일(미 CPI)과 21~23일(잭슨홀), 28일(한은 금통위) 전후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표 전후에 단기 차익 실현과 일부 현금 비중 확대를 통해 방어력 확보.
3. 방어 포지션 병행
달러, 채권, 현금성 자산을 일정 비율 유지하여 거시 불확실성이나 관세·정책 변수 재점화 시 즉각 대응 가능하도록 합니다.
금·은 등 원자재는 단기 급등 시 추격 매수보다 조정 시 분할 매수 접근.
4. 리스크 관리 규율 적용
개별 종목 하락률 -8% 또는 지수 하락률 -3% 초과 시 포지션의 25%를 자동 축소하는 식의 규칙을 사전에 설정합니다.
단일 섹터 편중을 피하고, 방어주·필수소비재·헬스케어 비중을 20~30% 포함해 포트폴리오 균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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