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Making

단기 지수 예측은 내 통제 범위가 아니다

까비노 2020. 4.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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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멍거 :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태풍 속에서 충분한 유동성을 가지고 탈출하고 싶다.". 최근 17일, Wall Street Journal에 실린 인터뷰 내용 중 하나이다. 이번 COVID-19 사태에도 신중하고 보수적인 관점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 '아는 것에만 투자하겠다는' 자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백신' 개발 이전에는 어떻게 흐를지 정확히 예견하지 않겠다'라고 생각 생각 다짐 다짐하다가도, 인간 종인 지라 추측 망상하던 차에, 평소 주식 잘하던 형이 한마디 해준 것 같아서 속이 시원해졌다. 어제저녁 남북경협이 활발해질 것처럼 말하더니, 오늘은 건강이상설에. 단기 지수 예측은 내 통제 범위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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