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Making

미국 3월 끄적

까비노 2020. 3. 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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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내 3월 셋째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28배인 약 328만 건으로 확인되었다. 서비스업 PMI와 제조업 PMI수치 비교를 통해, <서비스업 PMI 수치가 현저히 낮아진 것을 통해>, 이번 사태가 서비스업에 선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광, 대면 서비스, 오프라인 매점 등>. 현재 상태에서 COVID-19의 확산이 제조업 중단에 영향을 미친다면, 현재 구제 금융 (비록 무제한으로 돈을 풀거라지만)계획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Trump extends federal social distancing guidelines to April 30' 

 트럼프 대통령은 4월 12일 미국 부활절까지 경제 활동 재개 정상화를 발언했다. 하지만 발언 하루 만인 30일, 4월 말까지로 연장하겠다고 재발표했다. 현재 미국은 10명 이상 모임 회피, 여행 자제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가이드 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증가 추세선이 완만해 지려면, 2주 이상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현재 뉴욕시 확진자는 약 59,000명으로 하루 새 7,200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965명으로 전날 대비 237명이 증가했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뉴저지, 코네티켓 세 개주를 강제 격리 하려 했지만, 이는 철회했다. 대신 국내 여행 자제를 부탁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했다. 3월 9일, 21에 이어 29일 세 번째 발사이다. 이에 CNN은, 'North Korea fired an unidentified projectile into the sea off the coast of Japan Sunday morning, ~'. 라는 기사를 냈다. 국내 기사에는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했다.'이다. 북한 발사체의 방향이 어디인지에 따라 의도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3월 미국은 뒤늦은 대응을 시작한다. 일부 코로나 발생 밀집 지역의 여행 자제, 제한 정도의 조치였다. 우한 사태 초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잘한다'라고 했을 정도였으니까. 유럽, 특히 이탈리아 확산이 본격화 되면서 체감하기 시작한다. 실질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 유럽의 자동차 제조사 공장들이 줄줄이 폐쇄 결정을 내린 것이다. 미국 글로벌자동차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확진자가 근무했던 영업장 폐쇄도 연이어 벌어졌다. 이에 2주 ~ 간의 기간을 두었지만, 이는 계속 연장되고 있다. 사회 시스템 또한 희망적인 기간을 제시 후 연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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