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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시그널? 하락장 공포는 매집기회

오늘 투자 시장을 바라보며 아이러니한 심리가 있다. 바로 '하락장인데, 더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아쉽다'는 것이다.비트코인(BTC/USD)은 $100,000 아래를 겨우 터치한 후, 반등했다.엔비디아(NVDA), 팔란티어(PLTR) 등 미국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차트가 무너지는 형국은 아니다. S&P 500 지수투자는 '미국이라는 거대한 엔진'의 장기적인 성장에 베팅했다는 뜻이다. 이 엔진은 언제나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가끔 연료가 부족할 때도 있고, 기계가 과열되어 잠시 멈추거나 뒤로 움직일 때도 있다.지금 보고 있는 계좌의 숫자는 단순한 'Noise' 주식시장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가치이다. 주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패닉에 빠지거나, ..

Investment&Action 2025.11.05

추석 연휴 끝, 투자 방향 점검

"환율 1,400원 돌파 속주식 시장 개장 후....... 삼성전자 5.84% 상승 출발" 환율이 1,400원대를 돌파했다. 
돈의 흐름도 빨라졌다.삼성전자는 다시 ‘십만 전자’에 근접했다.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뿐 아니라, 국장에 대한 훈풍으로도 보인다. '서양 개미'들도 웃고 있다.달러 강세 속에서 원화 환차익과 지수 상승이라는 이중 수익 구조를 챙기고 있다. 
서울부동산 호가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21억 마포 아파트가 23.5억을 달성했다. 
정부의 정책적 노이즈가 많지만, 
서울 아파트의 호가 흐름은 여전히 상승 쪽이다.유동성이 줄어드는 국면에서도 고가 실수요 시장은 살아 있다.이 흐름은 경기 남부와 인천의 실수요 단지 시세로 뻗어나가는 듯 하다. 서울의 상승이 구조적 신호라면, 
가격은 점진적..

Investment&Action 2025.10.10

VOO 투자일지, 600달러 돌파가 말해준 것

미국 경제의 붕괴는 곧 한국 경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여름을 지나면서 흥미로운 장면이 이어졌다. 주가가 출렁여도 규칙은 그대로였고, 결국 9월에 600달러를 넘어섰다. 첫 매수분만 놓고 보면 약 22퍼센트 수익 구간이다. 적립식의 효과는 계좌의 수익률보다 변동성에 대한 태도에서 먼저 나타난다. 오를 때는 흥분하지 않고, 내릴 때는 조용히 추가 매수한다. 이 단순한 습관이 생각보다 강하다. 적립식의 장점은,1) 오를 때도 계획을 바꾸지 않으니 과열에 휘둘리지 않는다. 2) 내릴 때도 계획을 바꾸지 않으니 불안에 무너지지 않는다. 3) 결국 시간이 내 편이 된다. 2025년 내내 시장에는 수많은 헤드라인이 있었지만, 내 투자 일지에 남은 문장이다. 오늘도 규칙을 지켰다. 괜찮은 가격에 몇 주가 ..

Investment&Action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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