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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기피감정 2

미스터블루, 짧은 매매일지

3월 중~ 3월 말 나름 기업 가치를 책정한 후 매수 시작. 매수 시작 후, 약 한 달간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음.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며 익절의 유혹을 느낌. but, 가격이 아닌 기업가치를!. 4월 초 ~ 4월 말 동종군으로 분류해놨던 카카오와 네이버가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곧 차례가 오겠다는 감이 옴. 돈이 들어와야 기업의 가치도 찾아가지. 몇 차례 추가 매수를 결정. 평단가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함. 그러나 횡보세를 보이며 주가가 움직이지 않음. 그에 비해 카카오와 네이버는 훨훨 날아감. 5월 초 ~ 5월 말 높아진 평단가와 총 매입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기 시작. 지수 전체가 상승하며, 개별 종목들도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꿈적도 하지 않는 미스터블루..

Investment&Action 2020.06.02

손실 기피 감정에 대해 아시나요?

'개인투자자들의 대략 5% 정도만이 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얻는다'라는 내용을 접한 기억이 있다. 이 내용만 접한다면 주식 투자는 개인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게임이다. 그런데 주요 자산 증식의 수단이 주식인 사람들을 여럿 보았고, 좋은 기회로 계좌 잔고와 거래 내역을 보게 되었다. 아... 전체의 경우는 아닐 수 있지만,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 현재 평가손익이 -%인 종목이 잔고 목록을 차지하고 +%인 종목은 매도 거래 내역에 존재하는 경우다. 결론적으로 개인 주식거래계좌에는 일명 '존버' 종목(원금 회복까지 기다리는)만 남아있고 수익을 얻은 종목은 팔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의 대략 5%만이 수익을 얻고 있다'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닐까 싶었다. 이에 대해서는 '손실 기피 감정'이라는 단어가 ..

Thinking&Making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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