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인간공학적 접근을 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인즈(Barnes)의 동작경제 원칙이다. 바인즈의 동작경제원칙은 전통적인 Safety-I 관점과 높은 친화성을 가진다.Safety-I는 사고와 오류의 원인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두며, 불필요한 동작을 줄이고 표준화된 ‘최적 동작’을 설계함으로써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자 한다.이러한 접근은 작업 조건이 안정적이고 반복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Safety-II 관점에서 보면, 동작경제원칙의 한계가 드러난다. Safety-II는 일이 잘 수행되는 이유에 주목하며, 작업자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조정하며 성과를 유지하는지를 핵심으로 본다. 실제 작업 현장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