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제출 여부 집중 확인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행실태 불시감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화학물질을 다량으로 제조.수입하는 사업장 등 200여 개소에 대해 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와 기타 근로자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뿐 아니라, 지난 2월, 경남에 있는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유독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클로로포름)이 함유된 세척제에 노출되어 집단으로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는 재발 방지와 산업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