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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亦彼也,彼亦是也
시역피야, 피역시야.
이것 또한 저것이고, 저것 또한 이것이다.
'제물론'의 한 구절이다.그럴 듯 하지만, 곱씹어보면 낯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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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하나의 모습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것.
하나의 정해진 정답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이것 또한 저것이고, 저것 또한 이것이다.
어쩌면 나는 하나로 정의될 필요가 없는 존재였는지도 모른다.
※ 읽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든 것 일뿐, 장자의 제물론은 원본래 이런 뜻인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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