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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주간 노트_시기심에 포모가 온다면? 찰리멍거(2025년 2월 1일)

까비노 2026. 2. 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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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읽다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주변에서는 로봇이니 반도체니 하며 벌써 3배, 5배 수익을 냈다는 '무용담'이 들려온다.

나라고 왜 아쉬움이 없을까.

나도 그 급등 열차에 올라탔다면 지금쯤 사업체 인수를 논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걸 포모 "FOMO" 온다고 하는 걸까?

하지만 국내 투자 자산 중 하나인 KODEX 200의 숫자를 보며, 다시금 투자철학을 되돌아본다.

항목 계좌1 추매 계좌
종목명 KODEX 200 KODEX 200
보유 수량(주) 2,700 750
평균 매수 단가(원) 44,500 71,337
현재가(원) 77,305 77,305
 매수 금액(원) 120,150,000 53,502,940
현재 평가 금액(원) 208,723,500 57,978,750
수익금 (평가손익) + 88,573,500 + 4,459,210
수익률 + 73.72% + 8.33%

 

이때 찰리 멍거의 'envy'에 관한 통찰이 떠올랐다.
그는 세상을 움직이는 동력을 탐욕이 아닌 시기심이라 했었다. 
남이 5배를 벌 때 내가 거둔 수익에 갈증을 느끼는 건, 내 성과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타인과 비교하는 본능 탓이다. 
타인이 무엇을 가졌든 신경 쓰지 않을 때 비로소 투자자의 자유가 완성된다고 했다.

 

찰리 멍거는 생전에 "사람들은 남은 가졌는데 나는 가지지 못했다는 것이 불공평하다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내 삶에서 시기심을 정복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가졌든 나는 눈곱만큼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내가 느끼는 아쉬움은 내 자산의 부족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비정상적인 급등과 나를 비교하는 '시기심’에서 기인한 것 같다.
타인이 무엇을 가졌든 신경 쓰지 않을 때, 비로소 목표를 향한 단단한 주춧돌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오늘도 나는 시기심을 비워내고, 그 자리에 평온과 감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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