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9일 LS 일렉트릭을 매수·매도했다.
장기투자로 계좌에 빨간불을 켜는데 원칙 두 가지 있다고 한다.
첫째가 국장을 하지 말 것, 둘째가 첫 번째 원칙을 지킬 것.
과연 그럴까?
시기가 21년도였다면 국장도 국장 나름이라는 생각이다.
21년도부터 LS 일렉트릭을 지켜보며, 그린뉴딜 정책이 기업에 악재로 작용할까?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LS ELECTRIC, 그린뉴딜 10대 과제 대부분 해당이 악재인가?
□ LS ELECTRIC, '그린뉴딜 10대 과제 대부분 해당'이 악재? LS ELECTRIC의 주가는 2달 연속 점진적으로 하락하더니 고점대비 -20%인 58,900원으로 마감했다. 흑자전환 예고에도 매도세가 매섭다. 강한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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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해에는 전력인프라 수주잔고가 증가세를 보이며 상승 흐름을 가졌다.
LS ELECTRIC, 서서히 성장하며 개선세는 지속
■ LS ELECTRIC 레포트 요약 구 분 발행일 내 용 1. 메리츠증권 22.02.03 전력인프라 부문 수주 잔고는 지속 상승 전력인프라 외 사업 부문은 마진 악화로 이익 악화 2. 대신증권 22.02.04 9차 송변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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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이 현장에서 무슨 일을 하고, 분위기가 어떤지 경험하며 25.96% 수익률로 마무리했었다.
LS ELECTRIC, 투자는 단순하다, 느낌 아니까.
건설 공정은 여러 업체가 참여한다. 그중 하나가 LS ELECTRIC이었다. 첫 만남은 전기실 PTW 교육장이었다. 첫인상이 깔끔했다. 다음 만남은 전기실이었다. 장비가 갖춰져 있었다. 투자는 단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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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에는 4배 이상 상승한 274,500원까지 상승하며 새로운 전력 먹거리를 보여주며 25년 228,500원으로 장마감했다.
이 시기가 햇징을 위해 직종 변환을 시도하던 때이다. 투자잉여자금을 만들어두고 부동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기며 22~29년까지 직업 전문성과 정체성을 가지기 위한 기간이기도 했다.
주식 투자가 심리적인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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