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사망사고 소식

24년 2월 3주차 '사망사고'... 중대재해 여전

까비노 2024. 2.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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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2024년 2월 12일 월요일, 오후 6시 45분경 울산조선소에서 재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부유식 원유설비 상부설비 이동 작업 중 발생했다.

갑작스럽게 내려앉은 블록이 재해자를 덮쳤다.

 

다음날인 13일에는 2건의 사망재해가 발생했다.

충북 음성군 건설현장에서 오전 9시 30분경 높이 18m에서 중심을 잃고 재해자가 지면을 추락했다.

낙하물 방지망 철거 작업 중 기대어있던 안전난간이 탈락되었다.

 

같은 날 12시경에는 충북 충주시 자재창고에서 작업 중이던 재해자가 높이 약 4.3m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지붕 상부 배수로 청소 작업 중 채광창이 파손되어 추락했다. 

 

경기도 안산시 고등학교 건물 기계실에서 스프링클러 배관 설치 작업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2월 15일 발생한 이 사고의 원인은 배관 내부의 압력차로 인해 튀어나온 배관 캡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클러 배관 설치 작업 전 안전 절차와 장비 착용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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