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었다. 정부의 규제 해제는 수요 측 규제를 속도감 있게 푸는 데 중점을 둔 듯하다. -다주택자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 -주택담보대출 최대 % 상승 -분양가 상한제도 해제 -전매 제한 기간 수도권은 3년으로 단축, 비수도권은 1년으로 단축 -모든 분야 주택 구매 시 중도금 대출 가능 -1 주택자 청약 당첨 시 기존 주택 처분 의무 해제 등등이 달라졌다. 하지만 금리 인하가 없다면, 규제 해제는 분양 시장 살리기에 그칠 수 있다. 미 연준 금리 인상폭을 주시하며, 인플레이션 지표를 지켜봐야겠다. 결국 은행으로 몰린 투자금이 실물자산인 부동산에 몰리기 전 주식 시장에 신호를 보내길 바라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