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증 중고차 재개하나?

현대차 인증 중고차 재개하나?

 

<"문신남들이 8시간 감금"… 중고차 강매당한 60대 목숨 끊었다>, 오늘자(11일) 중앙일보 기사 제목이다. 2월 중, 인천 서구의 중고차 매매단지를 '기초수급자 60대'가 시세보다 저렴한 트럭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다. 해당 상품은 허위매물로, 해당 조직은  피해자에게 강매를 요구했다. 

중고차 매매시장이 위협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법과 제도가 피해자를 구제하고,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하면 좋으련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을까? 제조사에서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가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그래서 이번 기사가 동시에 쏟아지는 데 주목했다. 현대차, 현대차우,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중 어느 하나가 급등할지 기대하며 말이다.

 

1. 현대차 주가는 1월 15일 최고가 289,000원을 찍은 뒤, 연이어 하락하며 금일 226,500원(약 22% 하락)으로 장 마감했다. 

 

2. 완성차 업체 컨센서스 추이 차트

3. 커뮤니티 분위기: '현재까지 개인이 꾸준하게 매수했다'를 악재로 표현. 안티인가 선구자인가?

 

4. 시장 규모는 BMW, BENZ 인증 중고차 판매량으로 짐작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대비 2018년 중고차 매출액은 약 156% 증가했다. 중고차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져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독일 2사 인증 중고차 판매량 증가 추이는 이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과 결정>

 

reference.

1. 2021, news.joins.com/article/24054648, 중앙일보.

2. 2021, Daily Auto Check,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 김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