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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9.18 가온전선 전량 매도한 후 지금은?

까비노 2026. 1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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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8일, 가온전선을 마지막으로 건설주 한 종목을 제외한 국내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 가온전선 단일 종목의 주가가 Fwd PER의 50배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국내 주식시장은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효성중공업 등 주요 종목들도 상당한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VOO는 같은 기간 큰 움직임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종가 (9월 18일 기준)

코스피 6,894.24

삼성전자 260,000원

효성중공업 2,888,000원

가온전선 322,000원

VOO 701.78

 

현재가 (11월 5일 기준)

코스피 5,383.80 (-21.91%)

삼성전자 202,500원 (-22.12%)

효성중공업 1,781,000원 (-38.33%)

가온전선 206,000원 (-36.02%)

VOO 704.78 (+0.43%)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이었지만 결과는 크게 갈렸다. 코스피는 약 22% 하락했고, 삼성전자도 22% 내렸다. 효성중공업과 가온전선은 각각 38%, 36% 하락했다. 반면 VOO는 약 0.43% 오르며 거의 제자리를 지켰다. 짧은 기간의 결과만으로 국내 주식과 미국 지수의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VOO도 언제든 큰 조정을 받을 수 있고, 국내 주식도 다시 오를 수 있다.

 

 다만 이번 비교로 수익률만큼 중요한 것이 투자 대상과 위험을 관리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개별 종목은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낼 기회가 있지만, 기업과 산업에 대한 판단이 더 중요해지고 변동성도 커진다. 지수추종 투자는 개별 기업을 고르는 부담을 덜고 시장 전체의 장기 성장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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