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tificate Data/전기공학

데이터센터 전기시공, 안전성 7dB 마진

까비노 2026. 2.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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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dB의 NEXT(Near-End Crosstalk) 마진이란, 수많은 케이블이 밀집된 데이터센터의 복잡한 환경에서도 인접 전선 간 신호 간섭이 규격 한계보다 훨씬 낮게 억제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부 전자파를 막는 차원을 넘어, 동일한 케이블 구조 안에서 발생하는 신호 간섭 자체를 7dB 수준으로 낮춰 데이터의 선명도를 극대화했다는 뜻입니다.

 

 실무적으로 이 정도의 마진은 '현재의 정상 작동' 그 이상입니다. 온도가 급상승하거나, 잦은 패치 구성 변경으로 커넥션이 늘어나고, 장기 사용에 따라 성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등 운영 단계의 온갖 변수를 견뎌낼 수 있는 구조적 여력이 확보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제 배선 표준과 다양한 필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최악의 조건(6-Connection)에서도 6~7dB 이상의 NEXT 마진을 지키는 채널만이 장기 운용 시 오류율 증가 없는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 여유가 없다면 초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시간이 흐를수록 성능 저하가 누적되어, 결국 비용이 막대한 재시공이나 대규모 점검으로 이어질 리스크가 큽니다. 결국 ‘Stable service of data center’는 바로 이 '보이지 않는 여유'에서 결정됩니다.

 

 마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공은 단순히 장애를 줄이는 것을 넘어, 불필요한 재작업과 서비스 중단을 예방해 장기적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끊김 없는 유튜브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비결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런 엄격한 마진을 기준으로 설계하고 시공한 인프라가 받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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