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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보고 싶은 대로 보다가” 발생할 수 있다.
지각(Perception)은 주관적인 해석이 어떻게 시스템이 안전을 가르는지 설명해 준다. 지각은 외부 자극에 의미를 부여하는 정보처리의 첫 번째 관문이다. 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설계자가 의도한 정보가 작업자의 뇌에서 어떻게 왜곡되거나 생략되는지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지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상향식(Bottom-up)과 하향식(Top-down) 처리의 특성을 이해하면, 작업자가 기억에 의존하기보다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직관적인 환경을 설계할 수 있다. 실무적으로 지각 원리를 활용해 정보를 논리적으로 집단화하면 작업자의 인지 부하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이는 한정된 주의 자원이 낭비되는 것을 막아,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긍정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결국 인간의 정보처리 과정 중 지각의 학습은 사고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지 않고, 인간의 인지적 한계를 보완하는 ‘배려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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