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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 2

미국 제조업 지수 발표(2025.11.04.)

2025년 10월 ISM 제조업 지수는 48.7로 8개월 연속 수축을 기록해 제조업 활동이 명확히 약화되고 있다.ISM 물가지수는 61.9에서 58.0으로 하락해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단기적으로는 제조업 약화와 물가 신호의 혼재로 변동성이 커지고 위험회피 심리가 우세해질 가능성이 높다. 제조업 지수 발표 이후 전략 담아봤는데, 그냥 지수추종으로 포트폴리오 담궈두고 일해야겠다.1. 당분간 자본재·소재·산업재 같은 경기 민감 섹터 비중을 줄이고 헬스케어·필수소비재·유틸리티 등 방어 섹터에 무게를 두는 전략2. 중기적으론 제조업·물가 약화가 이어지면 연준의 금리 완화 기대가 강화되어 시장 반등 기대감이 생길 수 있다.3. 반면 서비스업·고용·소비가 견조하게 유지되면 금리 인하 여지가..

Investment&Action 2025.11.04

앵커링(Anchoring) - 환율 1,400원 돌파로 발이 묶이다.

삼성증권에서 미국 달러 매수는 간단하다.메뉴 - 해외주식에서 '환전'을 클릭하면 된다. 하지만 환전에 적용되는 환율은 간단하지 않다.9월 초 1달러 기준 매수기준환율은 1,397.09원이었다.9월 23일 1,397.29원에서 다음날 1,406.21원으로 마감하며1,400원대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1,400원이라는 심리선은 환전을 망설이게 했다.이는 S&P지수 상승에 올라타지 못하는 데 한몫할 수 있다. 왜 발이 묶였는가? 앵커링(Anchoring): ‘1,400원’ 숫자에 마음이 고정됐다. 이전의 1,39x를 기준점으로 삼아, 그 이상에서의 환전이 “손해”처럼 느껴진다.손실회피(Loss Aversion): 환전 직후 원화강세가 오면 손실처럼 보이기에 결정을 미룬다.근시안적 판단(Myopia): 환율 ±2..

Investment&Action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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