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절대 피해야 할 심리적 함정

투자자는 훌륭한 기업을 선정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이들이다.

 

첫 번째, 속도를 추구하라.

시장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혁신 경영은 속도에서 나온다.

투자자는 시장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빠르게 출시하는 기업과 함께해야 한다.

 

두 번째, 정보 편향에 빠지지 말자.

과거에는 주변 환경이 정보를 만들었다.

하지만 현재는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많은 정보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는 믿음을 갖는다.

정보 자체에 중독돼서 더 많은 자료를 찾아 나선다.

이는 잘못된 판단을 만들 수 있다.

 

세 번째, 손해 보는 마음을 버리자.

주가는 상승하기도, 하락하기도 한다. 

개인투자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실수가 하락 포지션에서 나온다.

뇌동매매, 즉 그냥 사본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방관하는 자세를 취한다.

반등하거나, 본전 언저리에서 매도할 생각에서 그런 행동이 나온다.

손해 보는 것이 싫어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손실이 있을 때 행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자는 그 손실보다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다면 움직여야 한다.

기업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추가 매수를 해야 하며,

기업 가치가 하락했다면, 손실을 보고 더 나은 기업을 사야 한다.

 

네 번째, 당연한 게 아니다.

공사 현장을 봤다면, 투자자로서는 환상적인 경험을 한 거다.

깔깔이는 조이는 공구지만, 지렛대로도 사용되며, 두드리는 용도도 있다.

파렛트는 자재를 지게차가 옮기기 쉽게 포장하는 바닥재지만, 문턱을 장비가 넘나드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교육업 섹터로 생각했던 기업이 사실은 엔터 테마주인 경우처럼,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된 경우를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투자자는 거대한 파도에 휩싸이기 쉽다.

원칙이 없다면 휩쓸리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원칙이 항상 정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의 4가지 심리적 함정 위에 쌓인 원칙은 쉽게 무너지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낼 뿐이다.

원칙이 올바른지, 내가 심리적 함정에 빠져있는 게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전체 수익이 +인지 -인지 확인하면 된다.